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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엔틴 타란티노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시네마천국

by 프로젝트빅라이프 2019. 5. 24.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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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란티노 감독은 '샤론 테이트를 연기한 마고 로비의 역할이 제한적이었다'는 질문에 발끈하며 "당신의 가설을 부정한다"고 반박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브래드 피트, 마고 로비, 커트 러셀 등 거물급 배우가 총출동하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는 영화계의 거장 쿠엔틴 타란티노가 약 4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이다. 🔻


🔺개봉 전부터 높은 관심을 불러 일으킨 이 영화는 제 72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초청작으로 선정됐다. 신작 공개 후, 여러 영화 업계 관계자들은 ‘단 1초도 놓칠 장면이 없는 영화’, ‘타란티노의 말처럼, <펄프 픽션>과 매우 흡사한 영화. 이를 통해 다시 한번 황금종려상을 수상할 수도 있다’, ‘완벽학 장르적 재미’와 같은 찬사가 이어졌고, 현장에서는 약 6분 간의 기립 박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hypebeast


🔺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는 공개 예정인 미국, 영국의 범죄 영화이다. 쿠엔틴 타란티노가 감독하고 각본을 썼다. 영화의 배경은 1960년 후반 뉴 할리우드 시절 할리우드로, 맨슨 패밀리를 실화 사건을 기반으로 한다. 🔻


🔺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아홉 번째 연출작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Once Upon a Time in Hollywood)의 공식 포스터가 공개되었다.

출연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한국 시간으로 18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영화 포스터를 게시했다. "할리우드. 1969."(Hollywood. 1969.)라는 글과 함께 게시된 포스터에는 릭 달튼 역의 디카프리오와, 클리프 부스 역의 브래드 피트가 할리우드 힐을 배경으로 나란히 서 있다.

영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는 커리어에 위기를 맞게 된 TV 출연 배우 달튼과 그의 친구이자 대역인 부스의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에서 달튼은 샤론 테이트(마고 로비)와 이웃으로 나오는데, 샤론 테이트는 자택에 무단 침입한 컬트 집단 "맨슨 패밀리"에게 살해된 실존 인물을 모델로 한다. 맨슨 패밀리의 악명과 더불어, 유명 영화감독 로만 폴란스키의 부인이었던 테이트가 만삭의 상태에 참변을 당해 오래 회자되는 사건이다.


호주 배우 데이먼 헤리먼이 맨슨 패밀리의 우두머리인 찰스 맨슨 역으로 출연하며, 이밖에 커트 러셀, 팀 로스, 마이클 매드슨, 알 파치노, 데미언 루이스, 다코타 패닝, 니콜라스 해먼드 등이 출연한다.

지난 3월 사망 소식을 알린 '90210' 출연 배우 루크 페리는 자신의 촬영 분량을 모두 찍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영화 촬영 전 세상을 떠난 버트 레이놀즈의 역할은 타란티노 감독의 전작 '헤이트풀 8'에 출연한 브루스 던이 맡는다.

영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는 7월 26일 미국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출처: l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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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을 보면 1960년대 헐리우드에서 실존했던 이소룡이 나온다. 스트리트 파이터에 주로 출연했던 스턴트 배우인 마이크 모가 연기했다. 🔻


🔺처음 제작 소식이 알려졌을 때는 '타란티노가 폴란스키 가 살인 사건을 영화화하는 것인가?'라는 루머가 많았다. 시놉시스의 1969년은 당시 로만 폴란스키와 결혼했던 샤론 데이트가 찰스 맨슨 일당에게 살해당한 해이고, 영화의 개봉 날짜도 이 사건이 벌어진지 딱 50주년이 된 해이기 때문이다. 이게 문제가 되는 이유가 있다. 영화화 자체가 곤란할 정도로 사건 자체가 매우 끔찍한 점도 있지만, 타란티노의 제작 성향은 극단적인 폭력성과 블랙 유머를 강하게 드러낸다는 특성상 자칫하면 이 사건을 왜곡해서 묘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타란티노 감독은 “찰스 맨슨이 아니라 1969년을 다루는 것”이라며 찰스 맨슨과 폴란스키 가 살인사건은 중심 내용이 아니라고 밝혔다. 사건 자체가 등장할 수는 있지만 영화의 주제는 당시 영화계를 비롯한 미국 사회의 모습 자체를 다루겠다는 게 타란티노의 주장이다. 출처: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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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응🔻

인디와이어

최근에 내놓은 타란티노 전작들중 가장 가차없는 판타지같은 영화이며 이전 영화들처럼 대사가 역시나 존재하며 빛난다 🔻



Otroscines

온갖 종류의 장르와 레퍼런스들이 나오는 영화로 타란티노 영화를 컬트처럼 따르는 팬들이 감사하고 즐길만한 잔치🔻



런던 이브닝 스탠다드

타란티노 역대 최고 영화는 혹 아닐지라도 그의 커리어를 집대성한 대단한 영화 🔻



The wrap

타란티노가 예전 팝 컬쳐들을 애무하듯이 다루고 사람들을 깨부수고 상처주고 영화 제작 작업에 대한 한없는 즐거움과 변태스러움을 보여주는 그만의 장엄한 놀이터같다.🔻




El pais

이 영화는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는 상태로 흘러가고 중요하지 않은 대사들과 위트마저 부족하다.🔻



토탈 필름

타란티노의 모든 하일라이트가 다 담겨있다 - 블랙 유머와 잘 다듬어진 대사들, 주크박스 사운드트랙 및 그리고 맨발에 이르기까지.🔻



가디언

말도 안되면서 근본없고 무책임한 영화인데 동시에 대단하고 어메이징하다🔻



World of reel

많은 캐릭터들과 스토리라인들을 잘 믹스해서 결국에는 무자비하게 재밋고
여운을 주는 피날레로 종결짓는다. 대단하고 약간 처지면서 야심적이지만
아주 개인적인 영화다🔻


데일리 텔레그래프

타란티노는 타락 직전의 황금기 이야기를 다시금 소생시키며 빛을 발하게 하면서
영화속 세상으로 제대로 끌어오며 중독되게 만들고 다양한 농담들과 달콤한 당시
역사적 사실들을 잘 엮어낸다🔻



Birth movies death

이 영화는 한 장인이 이제는 그의 캐리어상 말년을 인지하며 그의 화려한
지난날을 회한과 분노를 갖고 돌아보는 영화다. 그는 케케한 프로판 내음을 뒤로하고
잔뜩 타버린 지구를 두고 떠난다.🔻



스크린 인터내셔널

너무나 아릅답고 완성도 있게 만들어진 영화다. 액션과 대사들과 폭력과
계속되는 영화 레퍼런스들속에 나타나는 타란티노스러운 터치들을 떠나
이 영화는 장인의 완성도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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