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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골목식당 계속되는 논란-쉽지 않은 섭외-

사건사고

by 프로젝트빅라이프 2019. 2. 9. 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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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이하 '골목식당')이 오늘(23일) 밤 회기동 벽화골목 편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프로그램 1주년에 11번째 골목이다. 그러나 기록할 만한 역사와 수치들에도 불구하고, 프로그램은 시작 전부터 대중의 매서운 눈초리에 직면했다. 그동안의 논란들이 부메랑으로 돌아왔기 때문이다




1. 시작부터 논란과 비판이 끊이지 않던 것. 고질적인 비판은 골목상권 선정 기준이다. '골목식당'의 첫 상권이었던 이대 앞 삼거리 꽃길은 서울의 대표 번화가인 신촌과 이대 인근으로, 죽어가는 골목 상권이 맞는지 의심을 샀다. 기본적으로 대학가는 방학과 같은 특정 시기를 제외하면 많은 유동인구를 자랑하는 목 좋은 상권으로 꼽히는데 서울시내 주요 대학가가 밀집한 이대 인근이 주목할 만한 상권이냐는 이유에서다.




2. 인천 청년몰 편은 관할 지자체인 인천 중구청으로부터 2억 원의 협찬비를 제공했다는 첩보로 경찰 내사가 진행 중이다.




3. 최근에는 출연자 섭외 기준마저 무너졌다. 특히 지난해 방송된 포방터시장 편에서 홍탁집 아들이 유독 방만하고 불성실한 운영 태도를 보여 강한 비판을 샀다. 이어 방송된 청파동 하숙골목 편에서 피자집, 크로켓집 사장이 각각 건물주 가족 논란과 프랜차이즈 논란에 휩싸이며 섭외 당위성 비판을 야기한 터다. 제작진은 일반인 출연자들을 향한 과도한 비판을 걱정했으나, 시청자는 오히려 문제점 많은 식당을 굳이 찾아 부흥시켜주는 이유를 되물었다.

출처: 티브이데일리


✔️sbs는 각종 논란의 중심에 있다.





1. Sbs 스페셜 송유근 특집 방송 조작 논란
2. Sbs 아이러브인 설문조사 뻥튀기
3. Sbs 동상이몽 조작 논란
4. Sos 긴급출동 진빵소녀 조작사건
5. Sbs뉴스 ‘일베’조작자료
6. Sbs 세월호 가짜뉴스 대선개입
7. 기타 등등

✔️


현재 SBS 대주주는 지주사인 SBS미디어홀딩스인데 이 회사 지분 61.22%는 윤석민 부회장이 최대주주인 태영건설(이하 태영)의 몫으로 알려졌다.

프라임경제에 따르면 올해 시공능력평가 20위권의 중견업체 태영은 관급수주에서 유독 빛을 발했고 윤석민 부회장과 특수관계인 지분이 38.6%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합은 윤석민 부회장이 2009년 SBS미디어홀딩스에 입성한 이후 4대강 사업뿐 아니라 인제 스피디움, 광명역세권 데시앙 분양사업 등 태영의 주요 이익 사업에 SBS가 전방위 동원됐다며 정상화를 요구하고 있다.


▲전국언론노조 SBS본부가 13일 윤세영 회장 등 경영진에 대한 배임 책임을 묻겠다고 공개한 고발장 일부. ⓒ 전국언론노조 SBS본부 제공


국토교통부(국토부) 등에 따르면 태영은 컨소시엄 형태로 낙동강 17공구와 22공구(달성-고령지구) 등 다섯 곳에서 관련 공사를 땄는데, 지난 1일 윤 회장 측은 입장문을 통해 "수주금액은 2250억원으로 4대강 공사 총사업비(약 22조원)의 1% 수준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외부추산 1000억원대 보다 두배 많다. 이는 태영의 2009년 국내공사매출 1조400억원 가운데 21.6%에 육박하는 금액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회사 외부감사자료 및 사업보고서를 보면 이명박 정권 출범 이전 6000억~8000억원 사이였던 태영의 국내매출은 2012년 말 1조6800억원까지 급증했다는 것이다.



정확한 발주 내역과 공사대금 등이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윤 회장 스스로 외부 추산보다 두 배 가까이 많은 이익을 거뒀음을 인정하고 있어, 현 정부의 4대강 관련 감사와 맞물려 검찰 수사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출처: 뉴스워커





끝으로...



2일 오전 1시 황씨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SBS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의 한 장면을 올리면서 "방송에서 이랬다고요? 아무리 예능이어도 이건…"이라며 "12개의 막걸리 브랜드를 미리 알려주고 찾아내기를 했어도 ‘신의 입’이 아니고서는 정확히 맞힐 확률은 매우 낮다"고 썼다.

지난달 13일 방영된 ‘골목식당’에서 백 대표가 12종의 막걸리로 블라인드 시음회를 개최한 것을 지적한 것이다. 해당 방송에서 백 대표는 막걸리의 브랜드를 대부분 맞혀냈지만, 막걸리 가게 사장은 12종의 막걸리 중 두 종류 만을 맞히는데 그쳤다.

황씨는 "막걸리 브랜드를 미리 알려주고 찾아내게 했어도 정확히 맞힐 확률은 매우 낮다"면서 "이들 막걸리를 챙겨서 가져온 사람은.. 다를 수 있다"고 썼다. 제작진이 백 대표에게 미리 정답을 귀띔해주는 식으로 ‘조작’했을 것이라는 의심이다.

황씨는 그러면서 "전국에 막걸리 양조장 수가 얼마나 되나요? 저도 꽤 마셔봤지만 분별의 지점을 찾는다는 게 정말 어렵다"며 "무엇보다 한 양조장의 막걸리도 유통과 보관 상태에 따라 맛이 제각각"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출처: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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