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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덴 형제'의 <아들>(2002)베껴서 입봉한 신동석 감독 그리고 살아남은 아이

시네마천국

by 프로젝트빅라이프 2019. 5. 10. 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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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석 입봉작은 다르덴 형제의 아들을 빼다 박았다. *(한예종 졸업생들의 표절에 대해서는 추후 언급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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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독립영화는 다르덴, 고에르다 카피 말고는 없다. 살아 남은 아이, 는 여기에 덧붙여서 플롯 뿐만이 아니라 영화 가족 캐릭터 성격마저 똑같다. (마지막에 죽이려다 마는 장면까지 똑같아 실소가 나올 지경이다)



🔼 신동석 감독의 문제점은 표절을 하고도 ‘감동’을 이야기하는 뻔뻔함이 아닐까, 싶다. 그는 살아남은 아이가 세월호 참사에 대한 애도의 영화가 아니라 다르덴 형제의 아들을 그대로 베낀 것임에도 불구하고 ‘일종의 애도의 과정’이라는 인터뷰를 한다.

✔️다르덴 형제 <아들> 플롯

집요하게 한 소년을 좇는 시선의 비밀“우리 아들을 죽인 애야!”“알아”“근데 왜 이래?”“나도 모르겠어”청소년 재활센터에서 소년원을 출소한 아이들에게 목공기술을 가르치는 목수 올리비에는 5년 전 아들을 잃은 상처로 아내와도 이혼한 뒤 혼자 살고 있다. 어느날 소년원에서 갓 나온 열여섯살 소년 프랑수아가 훈련센터에 새로 들어오게 되자 올리비에는 극도의 불안과 집착을 드러내며 프랑수아를 은밀하고도 집요한 시선으로 쫓는다.능숙하고 완벽한 올리비에의 기술을 흠모하게된 프랑수아는 목공에 열의를 느끼며 기술을 연마하고 조금씩 그의 삶에 개입해 들어오려 하지만 올리비에는 냉정함으로 일관하면서도 반면 끊임없이 증오인지 호기심인지 모를 눈길로 프랑수아를 지켜본다. 그러던 어느날 올리비에는 목재를 가지러 가자며 프랑수아를 멀리 떨어진 외딴 목재소로 데려가는데...

출처: 구글영화​


✔️ <살아남은 아이> 시놉시스

인테리어 가게를 운영하는 부부 성철(최무성)과 미숙(김여진)은 6개월 전 고등학생 아들 은찬을 잃었다. 친구들과 물놀이를 하던 중 은찬은 친구 기현(성유빈)을 구하고 숨졌다. 성철은 사고 이후 기현이 학교를 그만두고 배달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기현에게 인테리어 기술을 가르친다. 아들이 살린 목숨이 아니라 아들의 목숨을 앗아간 존재로 기현을 대했던 미숙도 차츰 소년에게 마음을 연다. 그렇게 은찬의 빈자리를 기현이 채워갈 때쯤, 기현의 입을 통해 물놀이 사고에 얽힌 진실이 폭로된다.

출처: 시네21


🔼최근 영화, 공연, 소설 등에서 심심치 않게 표절 의혹이 일거나 영향을 받은 게 분명한 작품들이 늘고 있다. 표절 의혹이 일기 전 표절한 작품을 언급해 미리 선수를 치는 것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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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말을 믿는 관객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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