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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멸종위기종 '수원청개구리'와 '청개구리'차이점

동물

by 프로젝트빅라이프 2020. 5. 16.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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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개구리는 '꽥꽥꽥꽥꽥꽥' 하는 중저음의 빠른 박자로 소리를 내고, 수원청개구리는 '끡 끡 끡 끡' 하고 느린 박자의 금속성 소리를 낸다. 

 

수원 청개구리는 맨왼쪽 발가락이 세번째 발가락보다 크고
청개구리는 맨왼쪽 발가락이 세번째 발가락보다 작다.

출처: https://m.cafe.naver.com/ca-fe/web/cafes/yangpakor/articles/25645?useCafeId=false

 

 

우리나라에는 두 종의 청개구리가 산다. 흔한 청개구리는 한반도를 비롯해 중국·일본·러시아 등 동북아에 널리 분포하며 낮 동안 나무 위에서 쉬다 해가 지면 논둑에서 운다. 수원청개구리는 논둑이 아니라 논 가운데에서 벼포기를 붙들고 우는 한반도 고유의 희귀종이다. 일본 학자가 1977년 수원 농진청 앞에서 채집해 신종으로 보고한 청개구리로, 경기도와 충청·전북 일대 논에서 소수가 서식하는 멸종위기종 1급 보호종이다.

출처: http://m.hani.co.kr/arti/animalpeople/human_animal/865071.html

2014년까지는 수원청개구리 울음소리가 들리던 곳 가운데 2015년 13곳, 2016년 8곳, 2017년 15곳에서 소리를 전혀 확인하지 못했다. 일부 지역에서는 이웃 서식지에서 개구리가 옮겨왔지만 5곳에서는 3년 연속 소리가 사라졌다. 지역적으로 절종된 것이다. 볼체 박사는 “새로운 개체가 이주해 오는 일도 있고 반대로 울음소리가 나더라도 생식능력이 없는 늙은 개체 또는 수컷만 있을 수 있어 지역적 절종을 콕 짚어 얘기하기는 쉽지 않다”면서도 “현재의 수원청개구리 서식지 모두에서 개체수가 적고 도로로 분단돼 있어 확산이 불가능하며, 번식기에는 거의 모든 수컷이 운다는 점을 고려하면 (3년 연속 소리가 들리지 않으면) 지역적으로 멸종했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라고 말했다.
3년 동안 울음소리가 나지 않은 5곳은 인천 계양구 평동, 경기도 파주시 산남동,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 평택시 서탄면 황구지리, 안성시 일죽면 고은리 등이다. 이 가운데 주목되는 곳은 수원·평택·안성 등 경기 북부와 경기 남부를 잇는 지역이다. 연구자들은 “북부와 남부 서식지의 분단은 유전 다양성 감소와 멸종을 재촉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수원 청개구리(Hyla suweonensis)의 주둥이 길이는 27.1-31.7 mm다. 눈동자는 둥글고 머리는 몸보다 좁고 길고 가늘다. 피부는 밑면이 거칠고 뒷면이 매끄럽다. 피부 주름이없고 사지는 길고 가늘다. 발가락은 끝 부분에 원주 디스크가 둥글다. 손가락 사이에는 가죽 끈이없고 발가락 사이에는 흔적 만 있다. 엄밀한 패드가 보이지 않는다. Hyla suweonensis는 Scansorial이며 등반에 적합하다 (Borzée et al. 2013, Kuramoto 1980).

그것은 교감적이고 형태 적으로 유사한 종인 H. japonica와 쉽게 혼동된다. 두 종 사이의 신뢰할 수있는 현장 식별을 제공하는 몇 가지 특징이 있지만 교향 집단에 주로 유용하다. Hyla suweonensis는 더 작고 날씬하며 팔뚝에 검은 막대가 거의 나타나지 않지만 두 종 모두에 존재하는 유용한 진단 특성은 아니다. 눈의 뒤쪽 구석과 동측 콧 구멍을 연결하는 두 선 사이의 각도는 종 식별을위한 가장 정확한 형태 학적 기준으로 H. suweonensis에서 66.9 °-72.8 °, H. japonica에서 76.5 ° – 85.0 °다.

성대는 H. japonica에서 H. suweonensis에서 짙은 색으로 H. japonica에서 노란색이지만 비교 연구는 수행되지 않았다. Hyla suweonensis는 낮과 밤에 전화를하는 반면 H. japonica는 밤에만 전화를 한다. Hyla suweonensis는 일반적으로 논에서 묘목을 붙잡고 논에서 물러나고, H. japonica는 보통 논이나 논에서 얕은 물에 앉으면서 부른다. 통화 시간은 H. japonica보다 H. suweonensis가 길다 (Borzée 등 2013, Jang 등 2011, Jang and Borzée 2014, Kim 등 2012, Kuramoto 1980, Park 등 2013).

인생에서 번식기에는 초록색을 띠고 나머지 연도는 짙은 회색 또는 갈색이 될 수 있다. 현재 어두운 패치가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다. 밑면은 흰색이며 검은 색 옆선 아래에 노란색 안감이있을 수 있다. 수컷은 번식기에는 노란 성대가 있지만 드물게 짙은 녹색 일 수 있다. 팔뚝에는 검은 색 막대가 있을 수 있지만 드문 경우다. 방부제 착색에 대한 정보는 없다 (Borzée et al. 2013, Kuramoto 1980). 종 내 변이의 대부분은 위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그 착색에서 발견된다.

(이하생략)

출처: https://amphibiaweb.org/species/971

 


[아마엘 볼체/수원청개구리 연구팀]
"이렇게 수원청개구리(소리) 들을 수 있으니까 완전 좋아요. 우리(연구) 시작했을 때 잘 나올지 잘 몰랐어요."

최초로 인공 서식지 복원에 성공한 연구팀은 앞으로 수원청개구리의 서식지를 꾸준히 늘려나갈 계획이다.

출처: https://imnews.imbc.com/replay/2016/nwdesk/article/3977218_30244.html

 

동영상보기>>>>>https://youtu.be/jdiU7GsYXC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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