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세유판타로의죽음 2장 -팔레스타인 난민촌 폐허, 낮-
2. 팔레스타인 난민촌 폐허–낮-(22명의 타로들 모두 폐허더미위에 널 부러져 있다. 거대한 잿더미에 묻혀 있는 탓에 몇 번째 번호를 가진 타로인지 알 수 없다.) 타로1: 그 상황에서 죽지 않은 것은 기적이에요. 우리는 근처 삼촌 집으로 도망쳤어요. 오후 2시가 되자 그 집도 폭격을 맞아 무너져버렸고 집에 있던 대부분이 죽었어요. 저만 빼고 우리가족은 다 죽었어요. 타로2: 아파요 정말. 타로1: 마음이 아파? 타로2: 죽고 싶어. 타로3: (타로4에게) 너는 죽으면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알고 있니? 타로2: (타로1에게) 너무 아파서 내 마음이 어떤지 모르겠어. 타로4: (타로3에게) 죽으면 땅속에 묻혀, 영원히 잠을 자게 돼. 타로1: (타로2에게) 우리가 왜 폭격을 맞아야 했는지 이 상황을 알 수..
프로젝트빅라이프/마르세유판타로의죽음
2018. 10. 25. 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