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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 노아의 방주

    2019.01.18 by 프로젝트빅라이프

  • 21. 듀라한(Dullahan)

    2019.01.18 by 프로젝트빅라이프

  • 20. 듀라한(Dulachán)

    2018.12.18 by 프로젝트빅라이프

  • 19. 듀라한 (Dullahan)

    2018.12.15 by 프로젝트빅라이프

  • 18. 듀라한 (Dullahan)

    2018.12.14 by 프로젝트빅라이프

  • 17. 파시파에(그리스어: Πασιφάη)

    2018.12.14 by 프로젝트빅라이프

  • 16. 파시파에(그리스어: Πασιφάη)

    2018.12.14 by 프로젝트빅라이프

  • 15. 파시파에(그리스어: Πασιφάη)

    2018.12.13 by 프로젝트빅라이프

22. 노아의 방주

노아의 방주[노아는 〈창세기〉 6장 11절에서 9장 19절 사이에 나오는 대홍수 이야기에서는 흠 없는 신앙심 때문에 하느님에게 선택되어, 사악한 동시대인들이 모두 홍수로 멸망당한 이후에 인류를 영속시킨 조상으로 묘사된다.그는 배를 만들라는 하느님의 명령을 받고, 그 명령대로 땅의 모든 생물이 다시 번성할 수 있도록 모든 생물을 종류대로 암수 1쌍씩 배에 실었다.홍수가 끝난 뒤 하느님은 다시는 인류의 죄 때문에 땅을 저주하지 않겠다고 맹세하고 그 약속의 가시적인 징표로 하늘에 무지개를 두었다.] 노아는 첫째 형의 노예였습니다. 그는 침을 질질 흘리면서 첫째 형이 가는 곳이라면 어디까지라도 따라오고는 했어요. 비이성적이고, 광적이고, 부조리한. 그가 죽고 난 뒤 내 어머니는 그를 이렇게 평가하고는 했습니다...

프로젝트빅라이프/싸이코패스신은죽었다 2019. 1. 18. 12:46

21. 듀라한(Dullahan)

▲영화 슬리피할로우 中 “우리는 좀 쉬었다가 뒤따라갈까? 아직 시간이 되려면 멀기도 했고.” 슬슬 지루해지기 시작합니다. 귀에 대고 속달거릴 이야기도 다 떨어져 가는데, 그녀는 내내 아무 말도 하지 않아요. “쉬고 싶어요.” “응?” “잠시 들어갔다가 올게요.” “어딜?” 그네에 앉아있던 그녀는 비스듬히 기울어진 그림자를 흔들어 깨우듯 작고 하얀 발을 까딱거립니다. “나는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많은 것들을 해낼 수 있어요.” “누가 뭐래?” “새하얀 벽에 비친 가로수의 그림자, 이 골목 저 골목에 잠긴 바람, 햇빛, 달, 모두 흔들어서 깨우고 다른 모습으로 다른 의미로 다른 생각들로 재구성할 수도 있고요.” “알았어.” “그리고 그것이 혹 신이라 할지라도 다른 모습으로 다른 의미로 다른 생각들로……..

프로젝트빅라이프/싸이코패스신은죽었다 2019. 1. 18. 12:41

20. 듀라한(Dulachán)

미국의 화가 존 퀴도르(John Quidor)가 그린 '이카보드 크레인(Ichabod Crane)[을 뒤쫓는 목 없는 기사'. “구경은 그만하고 이제 우리가 뭘 좀 해보는 게 어떨까, 싶어요.” “그래. 우리가 뭘 어떻게 해볼까?” “일단은 다시 집으로 돌아가요. 생각도 좀 정리해야하고. 계획도 짜야하고. 준비할 게 많아요.” 그녀는 집으로 다시 돌아가려던 찰나에 무슨 이유인지 변덕을 부립니다. “저기요.” “응?” “집으로 데리고 오는 사람들은 모두 어디에서 데리고 오는 거죠?” “음. 글쎄.” 그러고 보니 오늘은 8월30일 ‘세계 실종자의 날’입니다. 전 세계 적으로 실종자 수는 늘어나고 있고 실종자를 찾아야 하는 가족들은 실종신고 포스터를 거리마다 붙여요. 혹시나 이상한 시설에서라도 살아있지 않을까..

프로젝트빅라이프/싸이코패스신은죽었다 2018. 12. 18. 21:32

19. 듀라한 (Dullahan)

▲ 파블로 피카소, 1951. 이 작품은 한국전쟁 당시 1951년 신천학살을 고발한다 “많이 어지럽니?” “죽겠어요. 진짜. 그런데 여기는 어디죠?” 선원들은 우리의 손과 발을 밧줄로 묶고 증기기관과 연료로 꽉 찬 선박 아래로 끌고 들어갑니다. 그들이 누구냐고 어디에서 왔냐고 물으면 나는 신의 아들이고 하늘위에서 왔다고 말합니다. 그들은 신을 모독했다며 우리를 때리고 짓밟습니다. 하나도 아프지가 않은데 말이죠. “왜들 저러죠?” 그들은 우리가 아픈 내색을 내길 바라며 뾰족한 막대로 허벅지를 찌르고 나는 그들이 좀 귀찮아져서 다 죽여 버릴까, 고민합니다. 바퀴벌레 같은 새끼들, 한 놈씩 아니 두 놈씩 잡아다가 팔, 다리를 비틀어 다 떼어내고 머리를 꾹 눌러버릴까, 봐요. “생각만 해요. 생각만.” 그녀가 ..

프로젝트빅라이프/싸이코패스신은죽었다 2018. 12. 15. 19:53

18. 듀라한 (Dullahan)

7.듀라한 [아일랜드의 ‘Dullahan’(또한 고이델어/스코틀랜드 게일어로 ’머리가 없다‘는 뜻의 ’Gan Ceann‘이라고 불리기도 함)은 보기 힘든 요정의 일종이다. 이 요정은 머리가 없고, 보통 검은 말을 타고 그의 머리를 팔 아래 낀 모습으로 나타난다. 그 머리의 눈은 매우 크고 파리처럼 계속해서 움직이고 그의 입은 얼굴 양쪽으로 찢어져 흉물스럽게 웃어댄다. 머리의 살갗은 곰팡이 핀 치즈의 색깔과 모양을 닮았다고 한다. Dullahan의 채찍은 실제로 죽은 사체의 척추이며 그들이 종종 사용하는 무기는 죽음과 관련된 것들이라고 한다. (예컨대 길을 밝히기 위해 해골 안에 촛불을 넣는다든가, 넓적다리 뼈로 바퀴살을 만든다든가, 벌레 먹은 관 덮개로 무기를 감싸곤 함) Dullanhan은 어떤 사람이..

프로젝트빅라이프/싸이코패스신은죽었다 2018. 12. 14. 21:32

17. 파시파에(그리스어: Πασιφάη)

“어째서? 네가 여기에 있는 거지?” “길을 잃었어. 그런데 누구야? 이 아가씨는.” “……” “말을 못하는 걸 보니 또 납치했구나. 그런데 어째 네 아버지한테 데려가지 않고?” “데려갔었지.” “그런데 아직까지 살아있다고?” “죽었었는데 내가 살렸어. 뭐 말하자면 길어.” 메두사가 인상을 찌푸립니다. 그녀의 사랑스런 아가들은 입을 벌리고요. “넌 도대체 뭘 살린 거니?” 사실, 그녀를 살렸다기 보다는 그녀의 지위를 재배치했다고 하는 게 맞겠죠. 나는 멸종된 종을 되살리는 방법으로 그녀를 복제해냈습니다. 체세포에서 핵을 떼어낸 뒤 여성의 난자의 핵과 바꿔치기 해 넣고 그 수정란을 자궁에 착상 시킨 핵치환 방법이 아니라 게놈편집이라는 기술을 사용했습니다. DNA염기서열을 원하는 서열로 바꿔치기하는 방법이죠..

프로젝트빅라이프/싸이코패스신은죽었다 2018. 12. 14. 17:34

16. 파시파에(그리스어: Πασιφάη)

“무슨 일이죠?” “폭탄을 터뜨렸나봐.” “폭죽?” “아니 폭죽 말고 폭탄 말이야.” “왜 그런 거죠?” 글쎄요. 아주 오래전에는 이유를 알았던 것도 같지만 지금은 잘 모르겠습니다. “이것도 신이 벌인 일인가요?” “그거야 신을 죽이고 나면 알 수 있겠지.” 곳곳에서 들려오는 경찰차들의 사이렌소리에 귀가 멍멍합니다. 몇몇은 울고 몇몇은 화가나 있고 몇몇은 넋을 놓고 있다가 전화를 해요. 여객선은 다시 시동을 걸고 서둘러 테러현장을 벗어납니다. 우리는 여객선에서 내려 거리를 걸어요. 가게 앞에서 텔레비전을 보는 사람들의 표정이 어둡습니다. “가요.” 벼리는 희생자를 추모하는 꽃과 인형들이 가득한 거리에서 어쩔 줄 몰라 합니다. “별일 아니야.” “별일 아니라니요.” “아, 아니, 내 말은 자주 있는 일은 ..

프로젝트빅라이프/싸이코패스신은죽었다 2018. 12. 14. 17:29

15. 파시파에(그리스어: Πασιφάη)

작품명 : 파시파에 아티스트 :귀스타브 모로(Gustave Moreau)6. 파시파에 [남편 미노스가 포세이돈을 괄시한 대가로 저주를 받게 되는데, 포세이돈이 크레타로 보낸 황소와 사랑에 빠지게 된다. 눈처럼 하얀 황소를 사랑한 파시파에는 당시 크레타에 있던 명장(名匠) 다이달로스에게 자신의 욕망을 말한다. 다이달로스는 파시파에를 위해 나무로 된 정교한 암소를 만들어주고 파시파에는 그 안에 들어가 포세이돈의 황소와 교접했다. 이 비정상적인 교접으로 인해 파시파에는 황소의 얼굴과 인간의 몸을 한 괴물 미노타우로스를 낳았다.] 성적인 쾌감을 자극하는 아름다움에 대해서 생각합니다. 로버트 블라이의 사랑에 관한 시를 속으로 읊어보기도 해요. ‘사랑을 하게 되면 우리는 풀을 사랑하게 된다. 그리고 헛간도 가로등도..

프로젝트빅라이프/싸이코패스신은죽었다 2018. 12. 13.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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