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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에 먹는 늙은 호박 = 정식 명칭: 청둥호박(Cheese pumpkin )이 좋은 이유 및 미국의 롱아일랜드 치즈 호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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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프로젝트빅라이프 2020. 5. 19.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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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과 속이 모두 노란 빛을 띠는 둥글고 납작한 호박을 ‘늙은 호박’이라 하는데, 달큼한 맛이 나는 이 호박의 정식 명칭은 따로 있다. 바로 ‘청둥호박’이다. 맷돌처럼 둥글납작하다고 해서 ‘맷돌호박’, 애호박이나 풋호박에 비해 성숙했다는 뜻에서 ‘숙과용호박’이라고도 부른다. 늙은호박이란 명칭 역시 성숙한 호박이란 의미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출처: 코메디닷컴

 

 

동서양 불문 늙은 호박(청둥호박)을 이용한 요리법은 다양하다. 호박 파이 호박 전은 달달한 것으로 유명하다.
호박은 로스팅, 제빵, 찜과 같은 조리 용도에 가장 적합하다. 달콤한 맛과 크림 같은 질감으로 파이, 빵, 머핀, 쿠키 및 케이크와 같은 구운 제품 및 디저트에 이상적이다. 또한 호박 아이스크림을 만드는 데 사용될 수 있다. 호박과 향신료, 사과, 계피 시대 이전의 고전적인 콤보는 단순히 의미가 있다. 타르트 또는 달콤한 사과를 선택하든 매운 계피는 항상 아름답게 어울린다. 물론 넌 할 수있어! 흰 호박 속의 살은 먹을 수 있습니다. 호박 파이를 구우거나 호박 수프를 만들 든, 많은 호박 요리법에서 매끄러운 질감과 달콤한 호박 맛은 베이킹에 탁월하다.


신데렐라 호박이라고도 불리는 롱 아일랜드 치즈 호박은 버터 넛 스쿼시와 관련이 있다. 겨울 스쿼시에서 가장 어려운 것은 껍질을 벗기는 것이다. 버터 넛과 같은 매끄러운 피부 품종도 많은 껍질을 벗길 수 있다. 도토리와 다른 울퉁불퉁 한 스쿼시의 경우, 피부를 켠 채로 요리 할 수밖에 없다. 이 식물은 최고의 성장을 위해 상당한 양의 더운 날씨가 필요한 식물이기 때문에 북유럽, 영국 제도 또는 여름이 짧거나 시원한 비슷한 지역에서는 결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롱 아일랜드 치즈 호박이라고 불리는 평평하고 덜 알려진 가보 품종의 호박을 씨앗과 함께 구우면 (소수로 사용하는 것을 제외하고) 향이 강화되고 수프에 약간의 영양이 추가된다. 세이지와 익지 않는 사과를 첨가하면 레시피에 아로마와 산도가 나타닌다. 그리고 난 뒤 호박 오일로 마무리하면 맛이 풍부해진다.


호박 매시를 구입할 때 캔의 스쿼시는 아마도 할로윈의 모든 곳에서 볼 수있는 전형적인 주황색 호박이 아닐 것이다. 여름 스쿼시, 도토리 스쿼시 및 애호박도 포함된다. 그 밝고 크림 같은 오렌지 살은 모스 카타 스쿼시이며, 그 중 유쾌한, 잘 알려진 버터 넛 스쿼시와 함께 지역 롱 아일랜드 치즈 호박은 회원이다. 우리는 조롱박과 유제품의 콤보가 멋지다는 것에 동의하지만 치즈 호박과 치즈의 유일한 관계는 넓고 치즈 껍질 모양이다. 색상도 약간 밝지 만 외부에만 있다. 이 스쿼시 중 하나에 칼을 새기고 섬에서 먼저 재배 한 다음 부드럽고 조밀 한 고기를 찾자. 제빵, 구이, 조림 또는 커스터드 가공에 적합하다. (또는 파이 : 아래에서 훌륭한 파이 레시피를 찾으십시오.)

롱 아일랜드 치즈 호박은 1860 년대 뉴욕에서 길러진 미국 가보다. 그것은 중부와 북아메리카에서 길 들여진 가장 오래된 과즙 중 일부인 Cucurbita moschata 종에 속한다. 롱 아일랜드 치즈 호박은 치즈 한 바퀴와 닮은 이름으로 지명되었다. 짙은 오렌지색의 살을 띠고 매끈한 늑골이있는 황갈색 피부를 지니고 있으며 총 무게는 최대 6-10 파운드다.

롱 아일랜드 치즈 호박은 베타 카로틴 함량이 높은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또한 호박은 설탕 함량이 높은 영양소로도 알려져 있다. 모든 호박 중에서 Long Island 치즈 호박은 가장 부드러운 살을 가지고 있으며 대부분의 다른 페포 호박 (Cucurbita pepo)에서 발견되는 끈기가 부족하다. 이것은 롱 아일랜드 치즈 호박을 파이로 굽는 데 가장 적합하다.

롱 아일랜드 치즈 호박은 겨울 스쿼시로 숙성에 이르면 두껍고 딱딱한 피부를 발달시켜 긴 저장 수명을 제공한다. 시원하고 어둡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 보관하면 Long Island Cheese 호박은 약 90 ~ 100 일 동안 보관할 수 있다. 이것은 더 얇고 부드러운 피부를 가진 여름 과즙과 대조된다. 여름 스쿼시는 저장 수명이 짧아서 고른 직후에 먹어야한다. 이 유형의 스쿼시는 겨울 호박에 비해 더 엄격하고 수분이 많고 덜 달콤하다.

 

출처: foodtank

참고로 동양계 호박의 원산지는 아메리카 대륙이다

원산지는 서양계 호박 및 페포(pepo)계 호박은 아메리카대륙이고 동양계 호박은 동남아시아열대지역으로 추정되고 있는데, 근래는 동양계 호박도 그 원산지가 아메리카라는 설이 유력하다. 우리 나라에서는 언제부터 재배되었는지 알 수 없고 조선시대 문헌에 비로소 나타나고 있다. 1988년의 경우 재배면적은 약 3,407㏊에 연간 4만3429t이 생산되었다.

서양계 및 동양계 호박은 덩굴성이나 페포계는 덩굴을 뻗지 않고 군생한다. 발아적온은 25∼30℃이며 생육일수는 약 120∼150일이 된다. 뿌리를 얕게 뻗으므로 관수가 용이하고 배수가 잘 되는 토양이 알맞다.

토양산도는 pH 6.0∼6.5의 약간 산성인 쪽이 좋다. 품종은 동양계로서는 서울애호박이 있고 서양계로서는 합바드·델리셔스 등이 있다. 페포계로서는 주키니호박이 있다. 사료용 호박은 서양계로서 30∼40㎏까지 자란다.

서양계 호박은 그 모양이 동양계와 비슷하여 구별이 곤란한데 이때는 줄기의 단면으로 구별한다. 서양계는 단면이 둥글고 동양계와 페포계는 5각형을 나타낸다. 재배양식은 하우스촉성재배 및 반촉성재배·조숙재배·여름재배·억제재배가 있다. 촉성재배 및 반촉성재배는 12∼2월에 걸쳐 파종하여 3∼6월에 걸쳐 수확하는 형태이다.

조숙재배는 3, 4월에 파종하여 6, 7월에 수확하는 방법이며, 여름재배는 4월 하순∼5월에 걸쳐 노지에 직파하여 6∼9월에 수확하는 방법이다. 억제재배는 남부해안 및 제주지방에서 가능한데 8, 9월에 파종하여 11∼1월에 수확하는 방법이다.

촉성재배 및 억제재배에서는 덩굴이 뻗지 않는 주키니호박을 대부분 가꾼다. 육모방법은 화분에 심어 묘목을 기를 경우는 약 25∼30일이 걸리는데 싹을 틔운 뒤에 파종한다.

노지에는 3, 4알을 한 곳에 직파하는데, 이 경우는 수박에서처럼 들쥐 및 새들의 피해에 대처하여야 한다. 심는 거리는 동양계는 이랑나비 1.5∼1.8m에 포기 사이 0.6∼0.9m, 서양계는 이랑나비 3.5m에 0.5m 간격, 그리고 덩굴이 뻗지 않는 페포계는 1.2∼1.5m 이랑나비에 포기 사이 0.6m로 심는다. 실제 하우스재배에서는 보다 좁게 심는 경우가 있다. 시비량은 수박에 준한다.

호박의 수확은 동양계 및 페포계는 7∼10일이면 수확하는데 이는 생식용으로 사용하기 때문이다. 서양계는 개화 후에 35∼40일이 경과해서 과피가 황갈색이 될 때 실시한다.

호박은 생과에는 비타민 A가 적으나 숙과에는 약 1,000IU가 들어 있다. 대체로 수분 95%, 단백질 2.0%, 지방 0.6%, 탄수화물 3.9%로 구성되어 있다. 무기질 및 비타민은 100g당 칼슘 15㎎, 철 0.7㎎, 비타민C 8㎎이 들어 있다.

어린 열매는 나물·전 등의 음식으로 만들어 먹고, 늙은 열매는 과육을 떡·범벅·죽 등으로 만들어 먹는다. 또, 지역에 따라서는 호박잎을 쪄서 쌈을 싸서 먹고 씨를 먹기도 한다.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늙은호박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노폐물을 체외로 배출시키는 역할을 한다. 때문에 변비에 늙은호박 효능이 좋으며 장내에 독소가 쌓이지 않도록 도와줘 대장암 예방에도 좋다고 하며 체내 유독 물질을 없애서 야맹증이나 백내장에도 늙은호박 효능이 좋다.

 

늙은 호박전은 껍질과 씨앗을 제거한 늙은 호박 속을 긁어내 소량의 밀가루와 소금을 넣어 섞은 다음 기름에 부치면 된다. 늙은 호박의 달달한 맛과 고소한 맛이 기름과 만나 더욱 배가되는데, 한입 씹으면 쫀득하기까지 해 정말 맛있다. 실제로 늙은 호박전을 즐겨 먹는다는 누리꾼들은 "이 전 달달하니 진짜 맛있다", "엄마가 호박 사 와서 씨 파내는 거 시킨 적 있다", "보니까 또 먹고 싶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출처: insight

늙은 호박은 겉이 단단하여 저장성이 좋기 때문에 식량이 부족하던 시기에 가을부터 이듬해까지 구황(救荒) 식품으로 이용되었다. 호박은 잘 익을수록 당분이 늘어나 단맛이 증가한다. 늙은 호박의 당분은 소화 흡수가 잘 되어 위장이 약한 사람이나 회복기의 환자에게 유익하다. 또 비타민과 미네랄 성분이 풍부하여 고혈압과 당뇨병 치료에 도움을 주고, 중풍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뇨 작용을 하여 출산한 여성의 부기를 빼는 데도 효과가 있고, 비만한 사람에게도 좋다. 호박꿀단지, 호박범벅, 호박죽, 호박부침, 호박떡 등으로 다양하게 이용된다.

늙은 호박의 씨에는 두뇌 발달 효과가 있는 레시틴과 필수아미노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긁어낸 씨는 버리지 말고 따로 모아 말렸다가 강정이나 식혜를 만들어 먹으면 좋다. 늙은 호박은 삶아서 보약처럼 먹기도 하고, 가정에서 호박죽이나 떡을 만들어 먹기도 한다. 고구마·팥·넝쿨콩·찹쌀 새알심 등과 함께 만드는 호박범벅도 있고 호박을 가늘게 썰어 다른 채소와 섞어 부침을 만들면 아이들도 좋아한다.

출처: 국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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