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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살이 열풍' 시들...관광산업도 위축

놀자

by 프로젝트빅라이프 2020. 5. 24.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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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살이 열풍이 시들고 있다.

낭만은 사라지고 현실이 찾아온지 오래

제주도에는 일자리가 없다.

인맥에 치이고 텃세에 시달리고...

돈도 많이 벌지 못한다.

땅값은 올랐고

큰 회사도 없으며

주택구입도 쉽지 않다.

제주도민은 가난하고 제주도는 부자가 됐는데...

 

제주도는 지속 가능한 경제를 위해서 돈을 제대로 쓰지 않고 있다. 관광산업은 위축됐고, 주택․건설 시장은 침체됐다. 이와중에 원희룡은 '중국자본공항개발' 등을 언급하며 논란이 일었다.

제주도민운동본부는 "원 지사는 지난 7월 취임사를 통해 '도민만 바라보고 뚜벅뚜벅 가겠다'고 선언했다"면서 "그러나 이 다짐은 6개월도 못가서 이번 영리병원 허용 사태를 통해 '도민은 버리고 중국자본과 함께 가겠다'는 것으로 명백하게 확인됐다"고 비판했다.

 

원희룡은 앞에서는 청정제주를 위해 난개발을 막겠다고 했으나 취임한지 한달만에 한라산 인근에 초고층 빌딩 드림타워를 허가했다. 그는 56층짜리 빌딩을 38층으로 낮춘 걸 타협점이라고 말하면서 드림타워 개발회사인 중국입장을 대변했다. 그는 중국의 개발 투자의 조건으로 현지인(제주도민) 고용률 80% 이상, 지역 건설업체 50% 이상 참여, 지역 농축수산물 공급 등을 원칙으로 밝혔으나 세금과 일자리, 식자재 공급 등 모두 제대로 확보하지 못했다.

원희룡 도지사는 시정연설에서 문화관광과 1차산업 등 예산을 강조했지만 문화관광 2%, 농림해양수산 5% 감소하고 있다.

출처: https://www.jeju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15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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