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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지오그래픽] 코끼리 길들이기

동물

by 프로젝트빅라이프 2021. 4. 16.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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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 할리는 한때 구걸하는 코끼리였다.
이렇게 훈련이라는 이름의 학대를 받으며 평생 갇혀 지내는 코끼리는 인도에만 약 3천 마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최근 인도에선 이런 학대를 받으며 50년을 갇혀 지내던 코끼리가 구조됐다.

할리는 수십년간 행해진 학대로 만성 관절염과 실명이 진행됐다.


하지만 야생동물 sos팀의 보살핌 덕분에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됐다.


홀리는 제일 착한 코끼리다. 홀리는 50살이다. 인도코끼리로 알려져 있는데 어깨 높이가 2~3.5m이고, 체중은 2000~ 5000kg 정도다.

갈파나는 코끼리를 사귄적이 없다. 코끼리는 처음 만날 때 친구 혹은 앙숙이 된다. 코끼리의 지능은 3살 아기 정도다.

 친구 혹은

 

앙숙...

 

칼파나와 할리는 즐겁게 인사를 한다. 코끼리는 후각을 통해 추론 능력을 발휘한다. 코끼리는 다른 동물들과 비교해 매우 뛰어난 후각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많은 수의 유전자를 지니고 있다. 실제 연구 결과 개의 811개보다 두 배 이상 많은 약 2000개의 후각유전자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홀리가 칼파나를 확인하고 냄새를 맡는다. 이들은 뛰어난 후각으로 19.2km 떨어져 있는 곳의 식량과 물을 감지할 수 있다.


편안한 제스처다. 일종의 인사인데 기분이 좋다는 말이다.

 

코끼리는 광범위한 의사소통 능력이 있다. *뇌 속 뉴런 수만 본다면 2570억개에 이른다.


칼파나와 홀리는 서로를 좋아한다.


둘의 유대관계는 끈끈하다.

https://youtu.be/EulfY4uspl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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