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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Netflix)가 최고의 혁신기업이라 불리는 이유

시네마천국

by 프로젝트빅라이프 2018. 12. 18.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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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는 1997년 비디오(DVD) 대여업으로 시작하여 동영상 콘텐츠 서비스업으로 자리 잡았다. 

헤이스팅스(넷플릭스 창업자, CEO)는 넷플릭스가 영화나 드라마 등 다양한 콘텐츠에 투자할 자금이 충분하다고 공공연히 말했지만 영화사와 다른 저작권자들은 꿈쩍도 하지 않았다. 하지만 굳건해 보였던 장벽은 결국 무너졌다. 파라마운트, 라이온스게이트 MGM 등이 공동 소유한 유료 채널 에픽스로부터 5년짜리 콘텐츠 사용권을 8억 달러에 사들인 것이다. 언론에 조금 과장을 보태 “10억 달러에 가까운”이라고 떠들었던 그 계약이 발표되자 다른 저작권자들도 앞다퉈 넷플릭스로 몰려와 사업계획을 제안했다. 감독, 배우, 작가처럼 다른 영화계 종사자들도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기회를 모색했다. 갑자기 모두가 관심을 갖기 시작한 것이다.” (책 ‘넷플릭스 스타트업의 전설’, 지나 키팅 저)


출처: https://www.huffingtonpost.kr/2017/01/11/story_n_14117826.html





넷플릭스는 자유를 극대화하기 위해 규율을 간소화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휴가 정책을 없앤 것이다. '1년에 며칠의 휴가를 쓰라'는 규정을 2004년 폐지했다. 언제든지, 원하는 만큼 길게 휴가를 써도 된다. 다만 반드시 책임지고 훌륭한 성과를 내면 된다. 장세진 카이스트 교수는 "소프트웨어, 디자인, 마케팅 등 창의성을 요구하는 일은 투입하는 노동력·시간이 아니라 개인의 창의성에 많이 좌지우지된다"며 "이런 기업들은 자유를 줄수록 유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헤이스팅스 CEO는 연간 6주간의 휴가를 쓰고, 업무에 복귀하면 멋진 아이디어들을 쏟아낸다.

업무에 필요한 지출, 출장비, 선물과 관련한 규율도 없앴다. '회삿돈을 내 돈처럼 아껴 쓰라'는 큰 원칙만 뒀다. 장 교수는 "자유와 책임 원칙을 도입하는 기업은 관리할 줄 알아야 한다"며 "야후는 자율 출퇴근제, 재택근무를 도입했지만 출근 안 하고 부업 하는 직원들이 생겨나자 머리사 메이어 CEO가 재택근무를 폐지했다"고 말했다.


출처: 위클리비즈





Netflix의 부상은 시청자가 방영 된 콘텐츠를 보는 방식에 영향을 미쳤다. 넷플릭스 (Netflix)는 콘텐츠 제작자가 일주일에 한 번 30 분 또는 60 분 타임 슬롯을 강제하는 전통적인 형식에서 벗어나 네트워크를 통해 이점을 얻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들의 모델은 스토리 라인을 기반으로 한 에피소드마다 다양한 실행 시간을 허용하고 주간에서 주간으로 요약 할 필요가없는 플랫폼을 제공하며 "시즌"을 구성하는 요소에 대한 고정 된 개념을 가지고 있지 않다. 이러한 유연성 덕분에 Netflix는 시청률을 유지할 수없는 경우 신속하게 공연을 취소하게 될 전통적인 네트워크와 달리 청중을 찾을 때까지 공연을 육성 할 수 있다. 




Netflix는 캐릭터를 설립하고 네트워크를 증명하는 임의의 cliffhangers를 만들기 위해 쇼의 개념이 성공적 일 것이라는 점을 증명하기 위해 파일럿 에피소드의 전통적인 필수 제작에서 벗어났다. 케빈 스페이시 (Kevin Spacey)는 에딘버러 국제 텔레비전 페스티벌 에서 새로운 넷플 릭스 (Netflix) 모델이 하우스 오브 카드 (House of Cards) 제작에 어떻게 효과적 이었는지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넷플릭스는 우리가 당신을 믿는 유일한 회사였습니다. 관객들은이 시리즈를 보게 될것이다. "전통적인 네트워크는 파일럿을 처음 보지 않고도 쇼에서 수백만 달러의 위험을 감수하고 싶지 않지만 Spacey는 2012 년에 113 명의 파일럿이 제작되었음을 지적한다. 





그 중 35 명이 방송에 선정되었고, 13 명이 갱신되었고, 대부분은 사라졌다. Spacey에 따르면이 총 비용은 Netflix의 House of Cards에 대한 대가를 극도로 경제적으로 만드는 3 억 ~ 4 억 달러 정도라고한다. Netflix의 구독료는 또한 광고 방송의 필요성을 없애기 때문에 HBO 및 Showtime과 같은 유료 TV 서비스와 유사한 모델 인 원래 콘텐츠를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광고주를 달래줄 필요가 없다.




Netflix 모델은 시청자의 기대에 영향을 미쳤다. 2013 년 닐슨 (Nielsen)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의 60 % 이상이 TV 쇼를보고 있으며 10 명 중 8 명이 자신이 좋아하는 프로그램을 자신의 일정에 따라 시청 해왔다고 답했다. [Netflix는 시청자 습관의 변화를 인정하면서 전체 시즌을 한 번에 사용할 수있게함으로써 원래의 콘텐츠를 계속 발표했다. 이를 통해 시청자는 특정 시간대에 일주일에 한 편의 에피소드 만 보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선택한 시간에 에피소드를 볼 수 있다. 이는 효과적으로 가입자들이 자신의 페이스대로 다음 에피소드를 시청할 때를 자유롭게 제어 할 수있게한다.




넷플릭스 영화 장점 

넷플릭스가 제작하는 오리지널 영화 신작 라인업이 공개됐다.

넷플릭스 최고 콘텐츠 책임자인 테드 사란도스는 8일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열린 아시아 프레스 컨퍼런스(Netflix-See What's Next: Asia)에서 “그간 넷플릭스는 오리지널 영화를 공급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단기간 내에 높은 수준의 퀄리티를 자랑하는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우리는 혁신을 불러일으켰고, 여러 면에서 경계를 허물었다”고 말했다.

상반기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가운데는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키싱 부스’ ‘시에라 연애 대작전’ 등 로맨스가 인기를 끌었다. 추후 공개될 신작 ‘라스트 썸머’ ‘얼 웨이즈 비 마이 베이비’가 그 바통을 잇는다.

아시아 오리지널 영화 제작에도 힘이 실린다. 인도의 ‘러스트 스토리’ ‘사랑은 아파트를 타고’, 일본의 ‘디 어스퀘이크 버드’, 대만의 ‘타이거 테일’ 등을 선보인다. 눈에 띄는 기대작이 적지 않다. 크리스 파인 주연의 ‘아웃로 킹’, 코엔 형제의 ‘카우보이의 노래’, 해리포터 제작진이 만든 ‘크리스마스 연대기’, 산드라블록 주연의 ‘버드 박스’, 해외 유수의 영화제에 소개된 ‘로마’ 등도 출격한다.

가장 기대를 모은 작품은 모션캡처 전문 배우 겸 감독 앤디 서키스가 연출한 ‘모글리’다. 환호와 함께 무대에 오른 앤디 서키스는 “매우 특별한 영화다. 감정적 스토리를 담고 싶었다. 아웃사이더가 된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를 탐색하는 작품이다. 현대를 살고 있는 이들에게 친근한 이야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모션캡처에 대해서는 “굉장히 미스터리한 기술이다. 캐릭터가 바로 나라는 것을 믿어야만 진실성 있는 연기가 나오기 마련이다. 상상력을 잘 발휘하는 것도 중요하다. 신체적 조건 상관없이 제약을 뚫고 연기할 수 있는 기술이다”라고 소개했다.


출처: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2827363&code=61181111&sid1=all?iframe=true



넷플릭스는 원래 Kibble.com이라고 불렸다. Kibble은 설립자 마크 란돌프의 개이름이다. 

※2016년 데이터에 의하면 넷플릭스는 130개국가에 약 9천30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넷플릭스가 처음으로 제작한 첫번째 영화는 'Example Show'라는 11분짜리 영상이었으며 간단히 서비스를 시험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 영상은 여전히 온라인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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