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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젠 불감 증후군 여자육상선수 “모크가디 캐스터 세메냐(영어: Mokgadi Caster Semenya, 1991년 1월 7일 폴로콰네 ~ )”

스포츠하이라이트

by 프로젝트빅라이프 2019. 7. 31.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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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위키백과


🔺 IAAF는 5월 1일 CAS 법정에서 "세메냐는 여성 신분이지만, 생물학적으로는 남성이다. 세메냐가 여자부 400m, 400m 허들, 800m, 1,500m, 1마일(1.62㎞) 경기에 나설 수 없는 이유다"라며 "세메냐 등 남성호르몬(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높은 여자 선수는 상당한 이점을 안고 경기를 치른다. 호르몬이 승리의 보증수표가 되게 할 수는 없다"라고 밝혔다.

이에 세메냐는 "IAAF는 수년간 '세메냐는 여성이 아니다'라고 언론 등에 공개적으로 말했다. 이 말은 나에게 엄청난 상처를 줬고, 절망감에 빠졌다"라고 맞대응했다.

출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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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비공개 검사 결과 세메냐의 경우 XX 염색체이고 여성 외부생식기를 지니고 있지만 놀랍게도 내부생식기는 남성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누군가가 결과를 누설했다). 즉 자궁이 없고 고환을 지니고 있다. 엄밀히 말하면 여성이 아니라 간성(intersex)이란 말이다.

테스토스테론은 주로 고환에서 만들어진다. 세메냐의 테스토스테론의 수치가 남성의 범위 내에 드는 이유다. 적어도 신체의 능력에는 테스토스테론이 미치는 영향이 압도적이기 때문에 ‘고환이 있는 여성’인 세메냐가 크게 유리할 수밖에 없다.

출처: 동아사이언스


🔺 트랜스젠더 육상 선수의 성전환 전후의 기록변화로 대다수가 크게 떨어짐을 알 수 있다(위는 하프마라톤, 아래는 5000m). 오른쪽 숫자는 성별이 바뀔 때 상대적인 능력 변화를 가리킨다. 즉 값이 플러스(+)이면 능력이 높아졌다는 뜻이고 0이면 과거 남자일 때의 영향이 없다는 뜻이다. 분석 결과 유의미한 변화가 없었다. ‘스포츠문화 및 정체성 저널’ 및 ‘사이언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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