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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건방진 놈 “호날두 노쇼” 손해배상액은 티켓값과 정신적 위자료 등을 포함해 1인당 107만 1,000원

스포츠하이라이트

by 프로젝트빅라이프 2019. 7. 30.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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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 스포티비뉴스에 따르면 KBS 2TV 예능 '으라차차 만수로' 측은 26일 서울 성산동 서울월드컵 경기장에서 호날두를 포함한 유벤투스 선수들과 만나 촬영을 하는 것으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일방적인 취소 통보를 받았다.

축구 예능인 '으라차차 만수로'는 구단주인 김수로와 멤버들이 K리그 선발팀과 친선전이 열리는 경기장에서 유벤투스 선수들을 만나 짧은 인터뷰를 나누기로 했다.

그러나 유벤투스 측이 교통체증 등을 이유로 지각하면서 결국 촬영이 전면 취소됐다.

스포티비뉴스는 방송 관계자의 말을 빌려 유벤투스 측이 일방적으로 촬영 취소를 통보했으며, 해명이나 사과도 없었다고 전했다.

당초 약속과 달리 호날두가 경기에 출전하지 않아 사태가 커지면서 제작진은 이렇다 할 항의도 하지 못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출처: 창업일보


🔺 호날두 노쇼'의 후폭풍이 거세다. 고가 티켓까지 구매해가며 경기장을 찾았던 팬들이 집단소송 움직임까지 보이고 있는 가운데 주최사인 더페스타 측이 의미 있는 보상안을 스스로 내놓을지 주목된다. 집단소송을 준비 중인 법률사무소 명안은 29일 "지난 27일부터 소송단을 모집하는 글을 올렸고, 이틀이 지난 현재까지 참가자가 2000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법률사무소 명재도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통해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현재 300명이 넘은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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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명안 측은 '호날두가 45분 이상 출전하게 될 것이라는 점을 홍보해 고액으로 티켓을 판매했으나, 팬들은 이에 상응하는 대우를 받지 못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들은 '계약의 주된 내용이 지켜지지 않았으므로, 티켓 구입자들이 손해배상 청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 된다'고 설명했다.

행사를 주최한 더페스타 측은 지난 27일 입장문을 내고 '유벤투스가 계약을 이행하지 않았고, 무리한 일정은 오히려 유벤투스의 요구에 따른 것'이라고 해명한 바. 더 페스타 로빈 장 대표는 조만간 기자회견을 열고 명확한 입장을 내놓겠다고 밝혔다.

출처: 티브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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