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티스리그 "잭스나이더 컷" 및 잭스나이더 하차 전 저스티스리그 재개봉 확정?!

 

 

 
잭 스나이더의 DC 확장 유니버스는 맨옵스-뱃대슈-저스티스 리그로 이어지는 '슈퍼맨 3부작'이었다고 전해진다.

'저스티스 리그의 스나이더 컷을 발매하라'라는 운동인 #releasethesnydercut 태그가 유행하게 된 계기도 이 때문이다.

#releasethesnydercut

 

 

 

팬들은 잭스나이더 버전의 저스티스리그를 온전히 보고 싶어했다. 저스티스리그 대본은 이미 Batman v Superman : Dawn of Justice에 대한 비판적인 비판 응답 이후에 재 작업되었지만, 세트의 Warner Bros. 경영진은 지속적으로 대체 촬영 및 추가 장면을 요구했다. 제작 후 6 개월 만에 스나이더는 딸이 자살하는 비극에 직면했다. 결국 잭스나이더는 워너 브라더스 (Warner Bros.)로부터 물러나라는 압력을 받고 결국 프로젝트를 떠났다.

 

 

잭스나이더가 없을 때, 조스웨던은 영화가 출시되기 몇 달 전에 상당한 재 촬영을 수행했다. 그 결과로 만들어진 영화는 잭스나이더 저스티스리그에서 알려진 역동적 인 시각 자료 나 레이어드 스토리가 거의없는 격렬한 음질과 서사적으로 파절 된 영화였다. 조스웨던은 더 많은 주류 청중에게 호소하려는 분명한 시도를 했지만, 비평가들을 이기지 못했고 프랜차이즈 박스 오피스의 낮은 점수를 기록했다.

이에 스나이더 컷 (Snyder Cut)을 공개하는 캠페인 청원서가 거의 1 만 8 천명으로 급증하면서 빠르게 시작되었다. 트위터에서 #ReleaseTheSnyderCut은 계속 퍼져나갔으며, 현재 많은 사람들이 "스나이더 컷"을 우수한 저스티스리그로 언급하면서 간절히 원하게 됐다.

잭스나이더가 그의 영화를 자르고 출발하기 몇 달 전부터 상영 한 것은 항상 공식적인 정보였다. 그는 영화 발표에 동의하는 것은 워너 브라더스에게 달려 있다고 말했다.

그때까지 그의 팬들은 자선 캠페인을 통해 스나이더의 이름으로 자살 예방 협회를 지원하기 위해 캠페인을 계속한다. 다양한 이니셔티브를 통해 캠페인은 자살 인식 및 예방을 위해 총 1 억 달러 이상을 모금했다.

아쿠아맨 역을 맡은 제이슨 모모아는 "감상한 스나이더컷은 VFX가 완성된 판본이었고 웨던버전과
완전히 다른영화였다" 라고 했다. 또 촬영감독 파비안 와그너 및 사이보그역의 레이피셔또한 웨던버전과달리
스나이더컷의 완성도가 훌룡하다고 말했다. 스나이더는 7인의 사무라이에 영감을 받았다고 했다.

‘7인의 사무라이’는 3시간이 넘는 러닝타임이 완전히 무색해질 정도로 단순한 구성과 내용전개만으로 사람들을 몰입시키는 뛰어난 영화다. 전체적인 구조는 마치 서부영화처럼 도탄에 빠진 마을에 들어간 영웅이 그들을 구해내고 유유히 떠나는 구조다. 이러한 구조는 그 이전에도 그 이후에도 많이 등장했던 구성이지만 구로자와 아키라 감독은 역동적인 구성과 중간 중간에 끼어드는 유머, 가난한 농촌 사람들의 심리를 사실적으로 그려내면서 여타 작품들과 차별화된 모습을 보인다. 또한 스토리를 질질 끌지 않고 빠른 내용전개로 긴장감이 떨어지지 않게 유지한다. 거기에 더해 50년대라는 점을 고려했을 때 효과음이나 배경음악도 극의 긴장감을 더해준다.

출처: 한겨레

 

 저스티스리그 삭제 된 이야기

온라인 미디어 치트시트(Cheat Sheet)는 ‘저스티스 리그’의 원래 내용은 어땠는지 아래와 같이 소개하였다.

1. ‘저스티스 리그’는 브루스 웨인이 아쿠아맨을 팀에 영입하는 장면으로 시작하였다. 오리지널 버전에서는 아쿠아맨이 브루스 웨인에게 강력하게 저항하는 모습들을 보여준다.
2. 삭제된 장면 중에는 스테픈울프가 테미스큐라에게서 빼앗은 박스에게 말을 건네는 장면이 있다.
3. 영화의 오리지널 버전에서는 어릴 적 아버지에 분노해 교통사고를 당하게 되는 사이보그의 모습을 보여준다.
4. 원래 감독이 촬영했던 버전에서는 슈퍼맨을 훨씬 더 깊게 다룬다. 슈퍼맨이 로이스 레인을 고향으로 데려간 후, 자신의 초능력을 억제하지 못하며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인다. 또한, 오리지널 버전에서는 스테픈울프가 슈퍼맨의 능력을 조종하려고 하면서 긴장감을 쌓는다. 하지만 최종 버전에서 이 장면들은 결국 모두 잘려나갔다.
5. 예고편에서는 존 웨인의 차를 수리하고 있는 알프레드가 새로운 캐릭터를 마주하게 되는 장면이 있다. 이는 알프레드가 슈퍼맨을 만나는 장면일 것이라고 추측되었지만, 결국 영화의 최종편에서는 잘려나가고 말았다.
6. 영화의 오리지널 버전에서는 결말이 굉장히 달랐다. 헤그라는 사이보그에게 마더 박스를 해체하지 말라고 경고하고, 스테픈울프는 사이보그를 뿌리치면서 몸통을 둘로 찢어 죽인다.
7. 오리지널 버전에서는 스테픈울프가 사이보그를 죽인 후 아포콜립스로 귀환한다. 거기에서 그는 자신의 형제임이 밝혀지는 다크사이드를 마주하게 된다. 또한 다크사이드가 슈퍼맨을 만나기 위해 지구로 가겠다는 암시를 던지며 영화가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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