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용순 ETRI 광무선원천연구본부장은 "현재 5G 이동통신망에 쓰이는 고속 신호 전달 광소자는 전량 일본에서 수입해 쓰고 있다"며 "이번 성과는 설계부터 제작까지 모두 국내 기술력으로 이뤄낸 것으로, 국내 광부품 산업의 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메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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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진은 그동안 광 송·수신을 위한 부품들은 외국산으로 주로 부품조립을 통해 시스템으로 만들어 써 왔는데 이를 국산화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기존 전달망이 100G내외였는데 이를 4배 더 확대해 400Gbps로 끌어 올렸다. 즉 광케이블이 깔린 네트워크 고속도로를 기존대비 4배 크게 확장한 개념이다. 향후 5G 등 서비스 구현을 위해선 데이터 통신 용량은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따라서 트래픽 과부하를 해결키 위해 광통신 기술 또한 수요를 만족하는 데이터 전송용량 확장이 요구되고 있다.
ETRI는 새로운 네트워크 확장을 위해 현재보다 4배 이상 트래픽이 폭증해도 광케이블의 추가 증설 없이 대용량 데이터 통신 수용이 가능한 기술을 국내 독자 개발한 부품을 사용, 실 환경 시연에 성공했다.
연구진은 핵심소자를 직접 개발하고 이를 광 모듈에 집적함으로써 초소형 부품을 개발하는데 성공하였다. 개발한 코히어런트 광 수신소자는 3cm x 1cm이고 광 송신소자는 2cm x 1cm크기다. 이로써 향후 본 기술들은 광 송·수신기로 모듈화되어 광통신을 위해 중계기처럼 활용될 전망이다. 이러한 시스템들은 향후 트래픽이 심한 대도시를 중심으로 각 도시에 설치될 것으로 보인다.
이 시스템들은 향후 이동통신사의 코어망이나 메트로망의노드에 설치되어 트래픽을 효과적으로 조절케 된다고 설명했다. 향후 본 기술은 광 트랜시버 제조사를 거쳐 광 전송 장비업체에 탑재, 통신 사업자에 의해 본격 사업화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출처: 노벨사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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