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세유판타로의죽음 36장-타로의 집 저녁-
36. 타로의 집 (저녁)(타로의 집 문 앞에 짐을 내려놓는 남자황제와 여자황제. 몹시 피곤한 표정으로 주소가 적힌 쪽지를 들여다보다, 초인종을 누른다.) 남자황제: 집에 아무도 없나? 괜찮아? 여자황제: 물론. 남자황제: 정말? 여자황제: 물론. 그런데 우리 여기에 있어도 정말 괜찮을까? 남자황제: 그래, 자비가 당분간 여기서 와서 지내라고 했어. (초인종을 계속 누르다 말고 열쇠 구멍을 들여다본다.) 음, 아무도 없는 것 같은데. 나가서 뭐 좀 먹을까? 배고프지? 여자황제: 조금만 더 기다려보자. (그때 문이 열린다. 타로 조금 놀란 표정으로 한참 동안 서 있다.) 타로: 누구? (여자황제의 배를 본다) 아! 반가워. 생각보다 일찍 왔네. 많이 피곤하지? 서있지 말고 들어와. (여자황제가 든 짐을 들..
프로젝트빅라이프/마르세유판타로의죽음
2018. 10. 26. 1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