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세유판타로의죽음 51장, 52장, 53장 - 프랑스테러1주년 추모행사가 열리는 파리 시내 곳곳-
51. 프랑스테러 1주년 추모행사가 열리는 파리 시내 곳곳(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과 안 이달고 파리시장이 바타클랑, 국립축구경기장 스타드 프랑스 카페 식당 등 파리테러 현장에서 희생자 이름이 적힌 추모 명판을 제막한다. 스팅의 추모공연이 있는 바타클랑 극장 앞에 줄을 선 매달린 남자와 연인, 맨 뒷줄에 꽃을 들고 서있는 카르멜을 본다.) 매달린 남자: 적을 향해 앞으로 뛰는 건 자살행위야. 자리를 양보해 주고 싶군. 연인: (한숨 쉬며) 무슨 소리야? 그게. (속삭이며) 약했어? 매달린 남자: 아니. 전혀. 앞으로 나는 잘해보고 싶거든. 연인: 아 그래? 고맙군. 그러니까 이제 제발 그만 좀 이상해질래? 매달린 남자: 칭찬인가? 연인: 칭찬받고 싶을 나이는 지났잖아. 매달린 남자: 내, 내 생각에 스팅은..
프로젝트빅라이프/마르세유판타로의죽음
2018. 10. 28. 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