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절 백주년] 유관순 열사 “동지들 만나 뵈니 반가움에 눈물이 납니다”
🔼유관순 열사의 수형자기록표 미국 동포신문 '신한민보'에 보도된 유관순에 대한 기사에는 '한 이화여학생의 체포'라는 제목 밑에 '소녀의 양친은 원수에게 피살'이라는 부제가 달렸다. '아우내 독립만세운동'으로 기록된 이날 시위에서는 유관순의 부모를 포함한 19명이 순국했으며 30여명이 큰 부상을 입었다. 유관순은 약 한 달만인 5월9일에 함께 잡혀온 10명과 함께 공주 지방법원에서 제1심 판결을 받았다. 재판에서 유관순은 "제 나라를 찾기 위해 정당한 일을 한 것인데 어째서 군기(軍器)를 사용해 내 민족을 죽이느냐"며 항변했고, 다른 이들 또한 "평화적으로 무기 없이 만세를 부르며 행진하는 사람들에게 무차별 총질을 하느냐"고 대응했..
인물
2019. 3. 1. 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