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빅라이프] project big life

페넥여우(Vulpes zerda)는 사막여우라고 불리기도 한다.사막여우는 가장 작은 개과동물이다. 몸무게는 1~1.5kg으로 상당히 작은 체구를 가지고 있으며 모래색의 털로 덮여 있다.페넥여우는 야행성으로 해 질 녘에 보금자리를 떠나 동트기 전 돌아오는 습성을 지녔다.사막여우에 관한 잘못된 정보들은 페넥폭스를 불법적으로 키우거나 판매하려는 특정 집단에 의해 꾸며진 거짓말에 가깝다. 사막여우는 페넥여우보다 두 배 이상의 몸집을 가지고 있다. 페넥폭스는 멸종 위기동물 CITES 2급이다. 페넥폭스가 국내에서 샌드폭스로 둔갑되어 거래된 것은 대략 10년 전쯤 국내에 샌드폭스가 알려지고 수요층이 생기면서부터이다. 당시 소수의 수요층과 돈 좀 만져보려는 펫 사업자들이 페넥여우의 정식수입이 어렵다는 것을 알게되자,..

동물 2020. 7. 16. 03:35

서울대공원은(원장 송천헌)은 국제적 멸종위기에 놓인 샤망과 스라소니를 동물원에서 국내최초로 번식 하는데 성공하였다고 밝혔다. 서울대공원은 2005년 북한 동물원에서 반입된 스라소니의 암수 1쌍의 번식을 위해 노력했지만 성과가 없다가 2014년 체코동물원으로부터 암수 1쌍을 반입해 올해 4월 28일 국내 동물원 최초로 스라소니 번식에 성공했다. 스라소니는 식물종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 CITESⅡ급으로 지정된 멸종위기종이다. 한자어로는 토표(土豹)·대산묘(大山猫)라고 한다. 중형의 고양이로서 학명은 Lynx lynx cervaria (TEMMINCK)이다. 몸길이 90㎝ 내외, 꼬리길이 약 20㎝이며, 머리는 크고 귀는 삼각형으로 끝에 검은색의 긴 털송이가 있다.스라소니는 특히 북부 유라시아에 폭넓게 분포..

동물 2020. 7. 15. 03:29

장수풍뎅이의 뿔은 수직과 회전 운동을 많이 하므로 단면이 삼각형일때 가장 유리하다. 장수풍뎅이는 뿔을 발달시키는 대신 생식능력이 떨어지는 것을 감수해야 한다. 앞서 연구에서 에믈렌 교수 는 또 다른 뿔 달린 딱정벌레인 소똥풍뎅이 애벌레의 뿔 부분에 열을 가해 훼손했다. 이 애벌레는 나중에 뿔 없는 풍뎅이로 자랐지만, 뿔이 있는 풍뎅이보다 정자를 생산하는 기관인 정소(精巢)는 훨씬 큰 것으로 나타났다.연구진의 분석은 이렇다. 뿔이 작은 장수풍뎅이는 이곳저곳을 옮겨 다니며 경계가 허술한 틈을 타 암컷과 짝짓기를 한다. 그러다 보니 어렵사리 성사된 짝짓기에서 가능한 한 많은 정자를 암컷에게 전달해야 자손을 퍼뜨릴 수 있다. 이 때문에 정소가 발달한 것이다.반면 뿔이 큰 장수풍뎅이는 언제라도 경쟁자를 물리치고 ..

동물 2020. 7. 11. 15:44

열달은 있어야 하는데 ...여덟달만에 태어난 송아지 '정금이'일찍 세상에 나와엄마소와 떨어진 정금이정금이가 태어나기 전 마을에 퍼진 구제역...고민끝에 소들에게 예방백신을 맞췄는데 어미 소에게 나타난 이상반응...백신을 맞고 나서 열이 났고 그걸 못 이겨 몸이 힘드니까 ... 정금이를 미리 낳은 것 두 달이나 일찍 엄마 뱃속에서 나온 팔삭둥이 송아지 정금이 이제 다시 엄마 품으로 돌아가고 싶지만.. https://youtu.be/isyfuWumXxs --------------------------

동물 2020. 7. 6. 22:40

4일 경기 광주경찰서에 따르면 김민교 씨의 반려견 두 마리로부터 공격을 받아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A 씨(80대·여)가 3일 오전 1시경 세상을 떠났다. https://youtu.be/Dbvhq0otC0Q 부검에서 A씨의 사인이 개 물림 사고에 의한 것으로 확정되면 견주인 김민교에게는 과실치사 혐의가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찰은 조만간 김민교를 불러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A씨의 사인이 개 물림 사고에 의한 것인지 아닌지가 명확해져야 김민교 씨에 대한 정확한 혐의를 가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피해자가 사망에 이른 만큼 확실한 조사를 통해 시시비비를 가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출처: 연합뉴스 목줄과 입마개를 착용시키지 않아 사람을 다치게 한 견주에게는 2년 이하 징역..

동물 2020. 7. 4. 10:26

혹등고래는 몸길이가 12-16m 이고, 무게는 30톤 정도 나간다.물밖으로 솟구치는 고래뛰기로 유명하다.혹등고래의 움직임은 우아하고 계산적이다.그 중 세계적인 멸종위기종 혹등고래의 특이한 거품망 사냥법(Bubble net)이 압권이다. 혹등고래는 한번에 물고기를 삼켜 버린다. 혹등고래는 가장 좋아하는 먹이인 청어가 나타나면 모두 협력해서 거품망 사냥을 시작한다. 한쪽엔 혹등고래 무리가 있고 다른 쪽에는 청어떼가 있다.혹등 고래는 물속에서 공기 방울 그물로 청어떼를 한 곳에 모은다. *물고기 떼를 확인한 후, 그 무리 밑으로 내려가 나선형으로 돌면서 거품을 뿜어낸다. 물고기떼의 아래에서 흑등고래 무리가 분수공으로 공기 방울을 내뿜으며 원형을 그리며 돌면서 거품망의 크기를 좁히고 난 뒤 혹등고래들이 일시에 ..

동물 2020. 6. 26. 18:28

스탠포드 대학의 Julia Stewart는 두족류에 꼬리표를 부착하여 매우 산소가 부족한 캘리포니아 물에서 많은 시간을 소비하고 있음을 발견했다. 훔볼트는 주로 멕시코와 남쪽의 해역에서 발견되지만 최근 몇 년 동안 캘리포니아 해류로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알래스카만 북쪽까지 목격되었다. 캘리포니아 해류는 500m 이상의 깊이에 저산소 수 대역을 가지고 있으며 연구원들은 동물이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관심을 보였다. 스튜어트는 매우 놀랐다고 말했다. 훔볼트 오징어는 저산소 수 대역을 매우 산소가 많은 물에서 수영하는 것을 보는 것과 비슷한 속도로 수영을했다. 저산소 상태 일 때는 신진 대사를 억제 하겠지만 무기력한 모습은 없다. 그들은 아주 잘 헤엄 쳤다. 그들은 지표수에서 3m / s로 수영 할 수 있지만..

동물 2020. 6. 26. 04:25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한 다이버가55피트(약 16.7m) 크기의 거대한 고래에게 먹힐 뻔한 아찔한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고래 입속에 갇혔던 그는 "해수면이 요동을 치더니 엉덩이에 압박감이 느껴졌고 곧 사방이 어두컴컴해졌어요"라며 "공포나 어떤 감정을 느낄 시간조차 없었습니다"라고 말했다.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쉼프는 펭귄, 바다사자, 돌고래와 상어 등이 정어리 떼를 몰아가며 먹잇감을 사냥 중인 장면을 찍고 싶었고 최고의 장면을 건지기 위해 공처럼 모여 있는 정어리 떼 가운데로 들어갔다고 한다. 그때 갑자기 바다가 소용돌이치며 뭔가 이상한 일이 벌어졌다. 깊은 바다에서 어렴풋이 나타난 *브라이드고래(고래목 긴수염고래과)가 거대한 입을 벌리고 정어리 떼를 향해 달려들었다.머리부터 고래의 입속으로 삼켜진 이후 ..

동물 2020. 6. 23. 1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