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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톱 모션 괴수 영화 심해에서 온 괴물

시네마천국

by 프로젝트빅라이프 2021. 4. 13.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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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The Beast From 20,000 Fathoms)



스톱 모션은 정지하고 있는 물체를 1프레임마다 조금씩 이동하여, 카메라로 촬영하여 마치 자신이 계속해서 움직이고 있는 것처럼 보여주는 영화 촬영 기술, 기법이다. 정지 동작, 움직이고 있는 영상을 필요한 순간에 필요한 시간만큼 정지시킨 상태의 화면 또는 그 기법을 말한다. 


이 영화의 스토리는 레이 브레드버리의 단편소설 <안개 고동(The Fog Horn)>을 기초로 하고 있다. 원작에서는 괴물이 바다에서 나와 등대를 찾아오는 부분만 다루고 있으나 영화 심해에서 온 괴물은 원자폭탄으로 인해 깨어난다는 차이점이 있다.


유진 로니 감독의 작품이다. 그는 샘 풀러, 찰리 채플린, 로버트 시오드막 등 다른 감독들과 함께 일하기도 했다.


유진 로니 (Eugene Lourie)감독은 *장 르누아르 감독과의 공동 작업자로 명성을 얻었다. 러시아 태생의 유진 로니는 파리에서 회화와 무대 디자인을 공부했으며 다양한 발레단의 세트와 의상을 디자인하기도 했다.

*장 르누아르는 프랑스의 영화 감독, 배우, 프로듀서, 저자이다. 영화 감독과 배우로서 그는 무성 영화 시대부터 1960년대 말에 이르기까지 40개 이상의 영화를 만들었다. 그의 《위대한 환상》, 《게임의 규칙》 은 최고의 영화 가운데 하나로 언급된다. 



심해에서 온 괴물은 핵실험으로 깨어난 괴물의 소동을 그린 최초의 할리우드 영화이자 [고질라]의 모델이기도 하다.
스톱모션 애니메이터는 레이 해리하우젠이다.

레이몬드 "레이" 해리하우젠은 미국의 시각 효과 제작자, 작가, 영화 제작자로, '다이나메이션'으로 알려진 스톱 모션 모형 애니메이션의 한 형태를 창시하였다.생전에 그의 영화에서 사용된 특수 효과의 혁신적인 스타일은 조지 루카스, 스티븐 스필버그, 존 래시터, 피터 잭슨, 존 랜디스, 조 단테, 팀 버튼 등 여러 영화제작자들에 영감을 주었다.



사실상 이 기법이 블록버스터 영화에서 사용된 마지막 영화는 로보캅 2편이다. 1편에서 ED 209의 스톱 모션을 담당했던 필 티펫이 만들어낸 2편의 클라이맥스 액션 장면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의 마지막 스톱 모션 장면이자, 스톱 모션의 정점으로서 지금까지도 열렬한 마니아들의 사랑을 받는 장면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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