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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검색 알고리즘 조작 265억원 과징금

인공지능

by 프로젝트빅라이프 2020. 10. 6.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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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는 국내 검색 시장 우월적 지위를 남용해 경쟁 업체에 불이익을 줬다.

검색 첫 페이지 절반을 자사 제품 노출에 쓴 것...



자사 상품은 노출 높이고 경쟁사는 줄였다. 그 결과 네이버 시장 점유율은 4배 이상 성장했다.



과점을 높이는 방법으로 네이버 tv노출 빈도를 높이기도 했다. 그 결과 지난 2015년 4.97%였던 네이버 오픈마켓의 시장점유율은 2018년 기준 21.08%까지 상승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플랫폼 사업자가 검색 알고리즘을 조작해 부당하게 소비자를 유인한 행위를 제재한 첫 사례″라며 ″플랫폼 사업자의 불공정 행위를 지속적으로 감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https://youtu.be/AjGSmUORBl0





네이버는 조작이 사실로 드러났음에도 불구하고 공정위 제재에 불복했다. 네이버는 압도적 점유율을 차지하는 인터넷 포털 지위를 악용해 인공지능(AI)·알고리즘 등을 앞세워 자사 이익을 위해 검색 결과에 인위적 조작을 했고 결국 실체가 확인됐다. 앱 분석업체 와이즈앱은 올해 상반기 네이버 결제금액이 12조5천억원으로, 2년 전 6조8천억원의 두 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추산했다. 

출처: https://m.yna.co.kr/amp/view/AKR20201006086700017#aoh=16019786515758&referrer=https%3A%2F%2Fwww.google.com&amp_tf=%EC%B6%9C%EC%B2%98%3A%20%251%24s

실체 드러난 네이버의 검색 알고리즘 조작…신뢰성 타격 불가피

실체 드러난 네이버의 검색 알고리즘 조작…신뢰성 타격 불가피 송고시간2020-10-06 12:00 쇼핑 검색에서 자사 상품 먼저 뜨도록 알고리즘 바꿔…동영상 검색도 자사 우대 변경 후 실적 수직 상승…

m.yna.co.kr

 


2017년 이해진 네이버 대표는 뉴스 배열조작을 사과했지만 또다시 임의조작을 하면서도 알고리즘 핑계로 철퇴를 피해가려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260억대 과징금은 네이버가 조작으로 벌어들인 돈에 비하면 미미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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