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대한용접협회 -용접공 비하 발언 학원강사 주예지, 공식 사과해야......

사건사고

by 프로젝트빅라이프 2020. 1. 15. 06:17

본문

학원강사 주예지, 유튜브서 "수능 7등급 용접 배워야"

 

 

14일 주예지는 자신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1분 분량의 사과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 속 주예지는 “어제(13일) 라이브를 진행하던 도중 댓글에 답변을 하는 과정에서 제가 특정 직업을 언급하여 해당 직업에 종사하고 계신 분들, 그리고 라이브 방송을 시청해주신 분들께 불편함을 드려서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라고 말하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 이어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떤 변명의 여지 없이 사과하는 말씀 드리고 싶다”라며 “저는 앞으로 말 한 마디 한 마디 조금 더 신중을 가하고 책임을 질 수 있는 강사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예지는 거듭 “사과의 말씀 드린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호주는 용접공을 용접사로 대우하며 연봉은 1억이다. 국제기능 용접부문 은메달 리스트인 A씨는 한국이 아
닌 호주에서 용접사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한국에서
일할 곳이 없고 직업에 대한 차별로 인해 괴로웠었다고
말한바있다. 호주는 기술을 가진 사람을 귀하게 여기며
이는 미국 또한 마찬가지다.

 

 

 

한국에서 용접공에 대한 시선은 곱지 않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직업에 귀천이 없다'고 배우지만 '어렵고, 위험하고, 더러운' 직업을 3D 직업으로 인식하며 은연중 직업의 수준을 구분한다. 또 실제 성인남녀 절반 이상은 직업에 귀천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이를 나누는 기준은 '사회적 인식'이 35.7%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소득 수준 26.1% △업무환경 11.9% △직업 안정성 7.2% △전문직 등 진입장벽 6.4% △비전·성장 가능성 6.1% △스트레스 수준 3% △사회적 기여 2.1% 등의 순이었다.  특히 소득 수준을 선택한 응답자들의 경우 귀한 직업이라고 생각하는 연봉 수준은 평균 1억2000만원 이상인 것으로 집계됐다. 아울러 직업에 귀천이 있다고 생각하는 이유(복수응답)로는 '직업에 따라 경제적 수준의 차이가 나서'가 54%로 가장 높았다.

출처: 프라임경제

위의 그림
아래 그림
둘 다

자신이 우위에 있다는
생각이 밑바닥에 깔려있다.

노동의 가치를 재정립하지 않는 이상
대한민국은 더 이상 발전 할 수 없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