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데렐라’와 ‘말레피센트’, ‘미녀와 야수’, ‘정글북’까지 디즈니는 그동안 과거 애니메이션을 실사영화로 제작해왔다. 다음 순서는 ‘덤보’다. 1941년 제작된 이 애니메이션은 큰 귀를 가진 아기 코끼리가 하늘을 나는 방법을 배우게 되는 성장담을 그렸으며 주제곡 ‘베이비 마인‘(Baby mine)은 오스카 주제곡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었다. ‘덤보’를 실사영화로 옮기는 책임을 맡은 감독은 바로 팀 버튼이었다.
6월 13일, 디즈니는 실사영화로 제작된 ‘덤보’의 예고편을 공개했다. 대니 드비토와 콜린 퍼렐, 마이클 키튼, 에바 그린 등이 출연했다. 예고편에서는 실사로 구현한 덤보의 얼굴을 아주 자세히 보여주지는 않는다. ‘베이비 마인’(Baby mine)은 당연히 삽입됐다. 덤보가 공중을 나는 장면도 있다. 2019년 3월에 개봉될 예정이다.
출처: https://www.huffingtonpost.kr/entry/story_kr_5b20d048e4b0bbb7a0e30d8b
예고편
<덤보>는 월트 디즈니 프로덕션의 네 번째 장편으로, <판타지아>(1940)가 수익을 내지 못해 재정적으로 어려워진 상황에서 월트 디즈니가 경제적 위기를 넘기는 데 톡톡히 기여한 효자 애니메이션 시리즈다. 이전 작품인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1937)나 <피노키오>(1940)가 잘 알려진 민담이나 동화를 원작으로 한 것과 달리, 잘 알려지지 않은 작품에서 소재를 가져왔다. 사실상 재정문제 때문에 특수효과를 최대한 배제하고 상영시간도 전작인 <판타지아>의 절반도 안 되는 63분으로 줄였으나, 오히려 힘을 뺀 단순하고 직관적인 전개와 덤보라는 캐릭터가 갖춘 독창적이고 사랑스러운 매력이 호평을 받으며 흥행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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