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디컬페미니즘은 점점 더 많은 여성들이 남성을 잠재적인 강간범이나 성범죄자라고 비난하게 만들고 있다. 래디컬페미니즘은 분파 중 하나로 급진적 페미니즘 혹은 과격 페미니즘이라고 불린다. 가부장제로 인해 생기는 남녀의 사회적 권력차이가 젠더권력 때문에 생긴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여성 전체를 너무 쉽게 약자로 구분하고 여성성을 지나치게 찬양하기에 여성우월주의라는 비판을 받고는 한다. 참정권, 재산권, 노동권 등에서 리버럴페미니즘이 진전을 이루자 평범한 사람들을 정치, 사회적 권력자와 동일시하며 수많은 갈등을 조장하고 있는 중이다. 참고로 래디컬 페미니즘은 김활란으로부터 계승된 YMCA,YWCA로 대표되는 보수주의 페미니즘이 주류다.
앞서 말했듯 래디컬 페미는 보수주의 페미니즘이 주류이기 때문에 독립투사를 모욕할지언정 독재자들을 모욕하는 경우는 없다고 보면 된다. 가끔 왜 독재자들, 극우들은 그냥두고 만만한 사람들만 건드리냐고 하는데 사실 잘 모르고 하는 소리다. 대한민국 래디컬 페미의 근본은 친일인명사전에 등재된 김활란이다. 2018년 12.21. 동아일보는 워마드는 오락을 목적으로 남성을 비하, 조롱해온 놀이터가 아니라 여성혐오에 대한 저항이라는 기사를 썼다가 내린 바 있다. *워마드는 여자(woman)와 유목민(nomad)을 합성한 명칭이다.
▲친일매국노김활란을 민족주의자라고 말하고 있는 여성민우회
은방희 여협회장, 이경숙 여성연합 대표, 지은희 여성연합 고문, 손봉숙 여성정치연구소 대표, 이춘호 여성유권자연맹 대표, 이김현숙 평화를 만드는 여성회 대표, 신혜수 한국여성의전화연합 대표, 김상희 여성민우회 대표 등은 2005.05.12 이대 총장시절 김활란 추모사업 등을 한 장 총리 서리에 대해 경영능력, 친화력, 정치적 중립성, 포용력, 추진력등을 가졌다며 옹호한바 있다.
출처:http://www.wome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384
래디컬페미니즘은 '남성성'을 '여성지배'로 연결시키기 위해 조작된 통계를 사용하거나 통계를 왜곡하기도 한다. 게다가 페미니즘을 모든 가치의 앞에 둔다는 말을 하고 있으므로 '대화'가 불가능하다. 그들은 나치가 나치즘을 신봉하고 반유태주의를 주요담론으로 세웠듯, 페미니즘을 신봉하고 반남성주의를 주요담론으로 세우고 있다. 논리가 없어서 그러는게 아니고 원래 혐오를 기반으로 움직이는 사상인지라 래디컬페미니즘을 전파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어떻게 저런 사람이 교수지?, 어떻게 저런 사람이 정치인이지? 어떻게 저런 사람이 기자지?'등등의 말을 자주 들을 수 밖에 없다. 혐오는 감정의 영역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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