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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서 성평등 초등교육 갈등 조장 부적절 논란

이상한나라의젠더

by 프로젝트빅라이프 2018. 12. 23.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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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세종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성평등 문화 이끔이’ 교육을 두고 건강한가정회복연구소는 여성을 차별과 억압 받고 있는 대상으로 규정해 초등학생들에게 혼란을 줬다고 평가했으며 세종여성은 성별의 차이가 차별로 결과하게 되는 사회구조적인 현상을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제를 제기한 건강한가정회복연구소는 페미니즘 교육이 자아가 형성되지 않은 초등학생 아이들에게 혼란을 주며 부적절하다고 판단했다.

연구소의 자료에 따르면 이 교육에서 강사가 “학생들에게 ‘밥은 누가 더 많이 하느냐”라고 질문하고 한 학생이 “우리 집은 아빠도 가사 일에 많이 참여한다”고 대답한 것에 대해 강사는 학생에게 “계속 잘생각해봐라”라고 다그치듯 재촉하며 강요하는 듯한 질문을 계속했다.

또 강사가 자신의 이름을 소개하며 본인의 이름 중에 성이 아빠엄마의 성을 함께 쓰는 것을 주입 시키며 아빠 성을 쓴다고 해서 엄마를 존중하지 않는 듯한 인식을 줬다.

특히 가정에서 맞벌이, 맞돌봄, 맞살림이 많이 이뤄지고 있다는 학생들의 의견에 강사가 “정말 그런건지” 학생들에게 계속 질문을 하며 강사의 생각을 강요하는 내용도 담겨 있었다.



출처: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4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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