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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된 핀타섬 땅거북Pinta Island Tortoise -외로운 조지(Lonesome George)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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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프로젝트빅라이프 2020. 1. 14.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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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2년 6월 24일 사망한 외로운 조지(Lonesome George)는 사망 당시 약 100살로 추정됐다. 과학자들은 외로운 조지와 다른 거대 거북 한 마리의 유전자를 분석해, 이들의 장수의 비밀을 파헤쳤다. [로이터=연합뉴스]

 

조지는 1971년 11월 1일 핀타섬에서 헝카리 말라카 병학자인 József Vágvölgyi에 의해 처음 발견되었다. 핀타섬 땅거북 조지는 미국배우 조지고벨이 연기 한 캐릭터의 이름을 따서 명명 되었다. 

조지 고벨 (George Gobel)은 Gobel은 당시 일주일에 5 일 동안 전국적으로 방송되는 TV 프로그램 중 가장 유명한 텔레비전 인물 중 하나였다.  Gibson은 예를 들어 재즈 뮤지션의 이름을 딴 모델의 이름을 짓는 것과는 반대로 새로운 모델 기타가 내셔널 TV에서 더 많이 노출 될 것이라고 믿었니다.   Gobel은 그의 코미디 루틴에서 이 기타를 연주했습니다. 출처: 위키백과 

조지는 푸에르토 아요라에 있는 찰수 다윈 연구소로 옮겨졌다. 이미 그 시절 핀타섬 땅거북은 모두 사라진 것으로 여겨졌다. 과학자들은 핀타 섬이나 세계 동물원 중 하나에서 더 많은 핀타 섬 거북이 발견되기를 바랐으나 다른 핀타섬 거북이는 발견되지 않았다. 조지가 혼자 살아남았기에 기능적으로 핀타섬 거북이는 멸종되었다. 다윈 연구소 직원들은 마지막 남은 핀타섬 땅거북 '외로운 조지'에게 짝을 찾아주려고 했지만 모두 실패했다. 

 

2008년 7월 조지는 유전적으로 조지와 가장 가까운 것으로 생각된 암컷과 짝을 이뤘고 13개의 알을 낳았다. 연구진들은 13개의 알을 수집해 인큐베이터에 넣었다. 2008년 11월 11일 찰스 다윈 연구소는 알의 80%가 체중 감량 특성이 불가피하다고 보고했다. 그러나 2008년 12월까지 남은 알은 부화하지 못했다. 갈라파고스 국립공원은 2009년 7월 23일 1년 만에 조지의 여성 동료 두 명 중 한명이 5개의 알을 낳았다는 소식을 알렸다. 알은 인큐베이터로 옮겨졌지만 12월 16일에 인큐베이터 기간이 끝났으며 알은 생존 할 수 없다고 발표되었다. (다른 암컷이 낳은 여섯 알의 세번 째 배치처럼)

 

갈라파고스 국립 공원 책임자 인 에드윈 나울라는 2012년 6월 24일 현지 시간으로 오전 8시에 40년동안 그를 돌보아 온 파우스 토에 의해 고독한 조지가 죽었다고 발표했다. 나울라는 사망원인이 심정지라고 의심했다. 부검을 통해 조지가 자연적인 원인으로 죽었다는 것을 확인했다. 조지는 냉동 상태로 뉴욕시 미국 자연사 박물관으로 운송되어 박제사들에 의해 보존되었다. 보전 작업은 박제사가 과학자들의 의견을 받아 수행했다. 

 

박물관에서 짧은 전시를 마친 후 조지는 갈라파고스로 돌아와서 산타 크루즈 섬의 찰스 다윈 연구소에 전시되어 다음 세대를 보게 될 것으로 예상되었다. 그러나 에콰도르의 사역과 갈라파고스 제도 사이에 갈라파고스 거북의 보존 된 사체를 보관해야 하는 곳에서 분쟁이 일어났다. 에콰도르 정부는 멸종된 핀타섬 땅거북 '외로운 조지'를 수도 키토에 보내줄 것을 원했지만 갈라파고스 지역 시장은 외로운 조지가 섬의 상징이며 집으로 돌아와야 한다고 말했다.

2012 년 11 월 Biological Conservation 저널에서 연구원들은 Lonesome George와 같은 종에서 부분적으로 유래 한 17 개의 거북이를 식별하여 해당 종의 관련 순종 개체가 여전히 살아있을 수 있다고 추측했다. 

▲동부 산타 크루즈 거북이Chelonoidis donfaustoi

2015 년 12 월, 예일 연구원에 의해 다른 종인 동부 산타 크루즈 거북이로 알려진 Chelonoidis donfaustoi의 DNA 90%가 핀타섬 거북이의 DNA와 일치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과학자들은 이것이 핀타섬 종을 부활시키는데 사용 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어쩌면 이것이 외로운 조지가 핀타섬 땅거북의 마지막이 아니라는 것을 의미 할 수도 있다. 

2017년 2월 17일 외로운 조지는 갈라파고스 제도로 돌아왔으며 현재 찰스 다운 연구소에서 전시 된 전시회에 전시되어 있다. 대부분의 소식통에 따르면 외로운 조지는 100세 이상이지만 데이비드 애튼버러 (David Attenborough)와 같은 다른 사람들은 아마도 80살 혹은 그 보다 더 어리다고 말했다. *갈라파고스 거북이에게는 100세도 특별히 나이가 많은 건 아니다. 

출처: 위키백과

※ 거대거북은 가장 오래사는 척추 동물 중 하나다. 따라서 장수 및 연령 관련 질병과 같은 특성을 연구하기에 훌륭한 모델이다. 그러나 거대 거북에 대한 게놈 및 분자 진화 정보는 드물다.

 

연구진에 의해 남미 에콰도르 바다의 갈라파고스 제도 등에 사는 갈라파고스 코끼리 거북의 유전자를 분석한 결과, DNA복원이나 면역 반응, 암 억제에 관련된 유전자 변이체를 가지고 있는 것이 밝혀졌다. 평균 100년이 넘는 장수의 비밀을 밝히는 단서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국제 연구팀이 3일 영국 과학전문지 네이처 에콜로지 앤드 에볼루션(Nature Ecology & Evolution)에 논문을 발표했다. 팀이 조사한 갈라파고스땅거북 2마리의 유전자로, 이 중 1마리는 2012년 사육되던 이 제도의 산타크루스 섬(Santa Cruz Island)에서 죽은 외로운 조지(Lonesome George)것.  조지는 갈라파고스거북의 아종으로 여겨지는 '핀타섬의 코끼리거북'의 마지막 한 마리 .또 한 마리의 게놈은 서인도양 세이셸의 알다브 (Aldabra Atoll)에서 발견된 갈라파고스 거북의 아종이다. 팀은 두 마리의 유전자 및 근연 종 개체 유전자와 비교에서 DNA 복원 유전자나 염증을 일으키는 미디에이터(중개물질), 암 발생에 작용하는 계통적 유전자 변이체를 산출했다. 갈라파고스 제도는 독자적으로 진화한 동식물이 많이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찰스 다윈(Charles Darwin)이 이 섬에서 진화론의 착상을 얻은 것으로도 유명하다. 동 제도에는 현재도 12종의 코끼리 거북이가 서식하고 있다. 갈라파고스 국립공원 칼리온(Jorge Carrion) 소장은 조지가 장수하는 비밀을 밝히면 갈라파고스 제도에서 코끼리 거북의 개체 수를 회복시키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화산성 제도의 갈라파고스에 300만~400만년 전에 이동해 온 것으로 추정되는 코끼리 거북이의 수명은, 사육 환경하에서 평균 100년이 넘는다.

출처: http://afpbbnews.co.kr/articles/23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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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에콰도르 산타크루스 섬의 갈라파고스 국립공원내를 걷는 "외로운 조지" ⓒAFPBBNews 남미 에콰도르 바다의 갈라파고스 제도(Galapagos Islands) 등에 사는 갈라파고스 코끼리 거북의 유전자를 분석한 결과, DNA 복원이나 면역 반응, 암 억제에 관련된 유전자 변이체를 가지고 있는 것이 밝혀졌다. 평균 100년이 넘는 장수의 비밀을 밝히는 단서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국제 연구팀이 3일 영국 과학전문지 네이처 에콜로지 앤드 에볼루션(N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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