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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꿀오소리(Honey Badger) /꿀먹이오소리/라텔

동물

by 프로젝트빅라이프 2018. 10. 26.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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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razy Nastyass Honey Badger





2011년에 랜델이란 사람이 유튜브에 The Crazy Nastyass Honey Badger 라는 동영상을 올려서 유명해졌다. 내셔널 지오그래픽스의 다큐멘터리에서 발췌한 영상에 랜델이 해설을 더빙한 것인데 깐죽거리는 듯한 목소리와 걸죽한 입담 등 여러가지 이유로 컬트적인 인기를 얻어 단박에 인터넷 으로 떠올랐다. 렌델에 의하면 이 비디오를 만든 동기가 꿀오소리의 미친듯한 용맹함에 비해 원본의 해설이 너무 무미건조하다는게 이유. 실제로도 코브라나 벌들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제 뱃속을 채우는' 모습을 보여주며 '꿀먹이오소리는 좆도 신경 안써.'(Honey Badger doesn't give a shit.)라는 감탄을 내뱉는데 이게 곧 인터넷에서 라텔 그 자체를 상징하는 캐치프레이즈가 되었다.


지능도 상당히 높은 편이라 쓰레받기, 타이어, 대걸레 등 온갖 물건을 이용해 탈출을 하는 바람에 보호소 같은곳에서 애를 엄청 먹는다고 한다.


[나무위키] 






벌꿀 오소리는 60센티미터의 몸무게와 10킬로그램의 작은 크기이나, 세상에서 가장 겁없는 동물로 기네스북에 선정되어 있을 정도로 패기가 넘치는 동물이다.  







그들은 자신보다 강한 동물에게 달려가 항문 땀샘에서 강력한 냄새를 내고, 발목을 높이 든다. 오소리는 포식자에게 붙잡혔더라도 유연하게 그것을 뒤집어 반격할 수 있다. 두꺼운 피부와 격렬한 방어 능력 때문에 오소리를 먹이로 삼는 포식자는 거의 없다. 꿀벌오소리는 벌집을 습격해서 명명된 이름이지만 주로 설치류, 파충류 및 곤충 유충 때때로 영양, 치타새끼, 독수리 새끼등을 함께 사냥한다. 





하이에나 와 몽구스 와 공유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소포의 냄새는 "질식사"시킬 정도로 심하며, 벌집을 습격 할 때 꿀벌 을 진정시키는 데도 도움이 된다. *학계에 따르면 꿀벌오소리는 꿀을 소화시키는 능력이 없다고 한다. 





​벌꿀오소리(라텔)는 지능이 높다. 삽, 빗자루, 타이어 등의 도구를 적극 활용하여 우리(Cage)에서 탈출해 사육사들의 애를 먹인다. 심지어 미닫이 문을 열고 탈출하기도 한다. 









꿀길잡이새(Honey Guide)의 도움을 받아 꿀을 찾아 먹는 것으로 유명하다. 꿀길잡이새가 야생 벌집의 위치를 알려주면 꿀을 먹고 꿀길잡이새의 몫으로 벌집과 애벌레를 남겨준다. 







라텔은 단독생활을 하나 세마리 정도의 작은 가족 무리를 지어 다니기도 한다. 나무타기에 능숙하다. 밤낮으로 활동하지만 밤에 보다 많은 활동을 한다. 성질이 거칠어 때로는 물소 등의 대형동물도 습격, 서해부(鼠蹊部)나 생식기를 물어뜯어 피를 많이 흘리게 하여 죽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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