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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새(Hummingbird) / 학명: Trochilidae / 의사소통 및 지각 및 흥미로운 뉴스

동물

by 프로젝트빅라이프 2018. 11. 2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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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새는 벌새과에 속하는 새들의 총칭이다. 몸은 대체로 작으며, 가장 작은 것은 몸길이 약 5cm, 체중 1.8g으로 새들 중 제일 작으나 큰 것은 21.5cm, 24g에 달하는 것도 있다. 남북 아메리카 특산으로 북은 알래스카까지 분포하나, 대체로 열대 지방에 많다.







의사소통


수컷과 수컷 벌새 모두 종별 호출이 있습니다. 전화는 일반적으로 짧고 높은 피치의 칩이지만 일부 종은 그려진 음악 노래가 더 많습니다. 노래는 배우자를 유치하고 침입자를 차단하는 데 사용됩니다. 비행 중에 날개가내는 윙윙 거리는 소리는 특히 다이빙 디스플레이에서 의사 소통의 한 형태 일 수 있습니다. 돔 또는 반 돔 둥지의 네슬링은 구걸 전화를하지만 열린 컵 둥지의 네슬링은 그렇지 않습니다. Fledglings는 시력을 잃었을 때 어머니와 의사 소통을하고, 가까이있을 때 전화를합니다. 포식자가 근처에있을 때 경보가 울릴 수도 있습니다.






지각


Hummingbirds는 다른 조류와 마찬가지로 잘 발달 된 냄새 감각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그들은 색각이 있으며 대부분의 척추 동물과 달리 325 ~ 360 나노 미터의 자외선에 민감합니다. 일부 꽃에는 자외선 색상 패턴이 있기 때문에 자외선 인식은 새가 음식을 찾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남성 착색은 우성, 품질 및 종의 정체성을 평가하기 위해 여성 및 경쟁자가 사용하는 단서입니다.



출처: https://animaldiversity.org/accounts/Trochilidae/









한국에 벌새가 나타나다?



꽃주위를 맴돌다 꿀을 빨아먹는 '이상한 뭔가'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길이가 4센티미터는 될 법직한 통통하고 긴 몸통에 기다란 꼬리, 그리고 허공에 정지한 상태에서 꽃봉오리앞에 정확히 조준해 용수철같은 긴 혀를 구부렸다 펼쳐내는 모습하며 능숙하게 꿀을 빨아먹는 모습은 영락없는 벌새 같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일반 나비나 나방은 꽃잎에 앉아서 꿀을 먹지 비행상태에서 꿀을 먹는 재주는 없기 때문입니다. 크기도 나비보다는 차라리 작은 새에 가깝습니다. 제보자가 첫눈에 벌새라고 단정지은 것도 무리는 아니었습니다. 

그래도 '혹시나' 벌새가 아닐까 하는 기대는 전문가에게 문의하는 과정에서 '역시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단번에 판명이 났습니다. 
"그것은 꼬리박각시라는 나방입니다."
알고보니 조류나 곤충전문가들도 누구나 한두번씩은 벌새가 나타났다는
시민들의 제보를 받은 경험이 있었습니다.그러나 현장을 가보면 100% 나방이라는 것이었습니다.

그토록 사람들을 헛갈리게 만드는 이 꼬리박각시라는 나방은 지구상 나방류중에서도 거의 유일하게 정지 비행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곤충으로선 드물게 큰 덩치를 갖고도 꽃의 꿀을 쉽게 빨아먹을 수 있는 것은
바로 이때문이죠.삼각형 모양의 특수한 날개형태와 1초에 50번이상을 움직이는 빠른 날개짓 덕분입니다. 급회전 비행등 고도의 비행능력을 자랑해 때로는 멀리서 비행모습만 보고도 UFO로 오해할 수도 있을 정도라고 합니다.










벌새가 참매를 좋아하는 이유…등잔 밑이 안전해




해럴드 그리니 에콰도르 야나야쿠생물학연구소장 등 국제 연구진은 온라인 과학저널인 <사이언스 어드밴시스> 4일치에 실린 논문에서 검은뺨벌새가 매 둥지 근처에 둥지를 틀어 어치의 위험을 피한다는 사실을 밝혔다. 연구자들은 벌새 둥지 342개와 매 둥지 12곳을 조사했는데, 벌새 둥지의 80%가 매 둥지 근처에 있었다.

매 둥지로부터 반지름 300m 안에 있는 벌새 둥지의 번식 성공률은 19%였는데, 반지름 170m 안에 있는 벌새는 그 비율이 52%나 됐다. 매 둥지에서 먼 벌새의 둥지는 거의 모두 어치의 공격을 받았다. 매 둥지 바로 밑에는 어치가 접근하지 못하는 원추형의 안전지대가 있는 셈이다.

물론, 매도 잡을 수 있다면 벌새도 마다하지 않는다. 들이는 노력에 견줘 벌새보다는 어치나 쥐 같은 상대적으로 큰 먹이 사냥을 선호할 뿐이다. 어쨌든 최상위 포식자인 매가 중간 포식자인 어치를 견제함으로써 벌새의 생존 공간이 넓어졌다. 연구자들은 “기후변화 등으로 최상위 포식자가 사라진다면 그 영향은 우리가 아는 것보다 훨씬 멀리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논문에서 밝혔다.




출처: http://www.hani.co.kr/arti/society/environment/ecotopia/70905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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