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서는 삵을 멸종위기야생동물2급으로 지정해 보호하고 있다. 삵의 몸무게는 3~5㎏이며 머리부터 몸통까지 총 길이 50~58㎝, 꼬리는 23~44㎝로 몸통과 꼬리에 검은 반점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앞이마에서 목 뒤까지 세로 방향으로 4개의 검은 줄무늬가 있어 고양이와는 확연한 차이를 보인다.
삵은 주로 산림지대나 야산에서 서식하며 설치류, 산토끼, 청설모를 비롯해 노루새끼, 조류에 이르기까지 닥치는 대로 사냥하는 최고의 사냥꾼이다.
출처: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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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2일 백수읍의 한 주민이 산에서 삵을 발견, 센터로 가져와 보호중이다. 이 주민은 “산을 오르던 중 길가에 웅크려 있던 삵새끼를 발견, 어미를 기다렸는데 나타나지 않아 보호하기 위해 어린 삵을 데려왔다”고 말했다. 발견된 새끼 삵은 몸 길이 17㎝, 무게 400g로 생후 2개월로 추정되고 있다.
한국조수류보호협회 박수철 전남지회장은 “삵은 간혹 발견된 적은 있지만 아주 희귀한 야생동물로 학술적 가치가 크다”고 밝혔다. 삵은 한 때 5대 모피수(毛皮獸)의 하나일 정도로 많았으나 청산가리에 독살된 꿩 등을 먹고 죽거나 박제용으로 밀렵되면서 이제 거의 멸종돼 환경부가 보호종으로 지정하고 있다.
출처: 주영광21신문사
청주랜드 동물원은 지난해 멸종위기동물 서식지 보전 기관으로 지정된 뒤 야생동물증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멸종위기종인 표범·늑대·붉은여우 등도 증식할 계획이다.
출처: 중앙일보
삵 또는 살쾡이(영어: Leopard cat, 학명: Prionailurus bengalensis)는 식육목 고양이과에 속하는 동물이다. 대한민국에서는 "삵"과 "살쾡이"를 모두 표준어로 인정하고 있다. 고양이와 교배는 가능하나 집고양이의 원 종은 아니며 집고양이의 원 종은 중동에 있는 들고양이이다. 현재까지 한국에 남아있는 유일한 고양이과 야생동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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