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아기판다 푸바오 영상은 최근 조회수 1,000만회를 돌파했다.
10일이 지나면 검은색 털이 30일 뒤엔 하얀색 털이 돋아난다.
간혹, 가죽이 분홍빛을 띠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어미의 침과 새끼의 가죽 사이에서 일어나는 화학 작용 때문이다.
태어날 당시 프바오는 어미 몸무게의 600분의 1 정도로 몸무게 197g, 몸길이 16.5㎝에 불과했지만, 생후 100일이 지난 현재는 몸무게 5.8㎏, 몸길이 58.5㎝로 각각 약 30배, 3.6배나 성장했다.
일생의 대부분을 어슬렁거리거나 대나무 숲에서 먹으면서 시간을 보낸다. 팬더의 경우 T1R1 이라는 유전자에 돌연변이가 발생하여 해당 단백질을 만들지 못하는데, 이 유전자가 코딩하는 단백질이 하는 일은 고기의 맛을 느끼는 일이다.
곰과 동물은 마이오세(약 2600만년 전~700만년 전) 초기에 개과와 갈라져 나타났으며 여러 면에서 개과와 비슷한 특징을 보인다.
판다는 움직임이 느린 대신 먹을거리를 찾고 식사를 하는 데 하루 19시간을 투자할 정도로 끈기가 있는 동물로 다른 곰과 달리 겨울잠을 않는다.
판다는 오줌을 뿌리거나 혹은 나무를 항문으로(...) 긁어서 자기의 영역을 표시하는데, 다른 개체가 자기의 영역에 들어오는 것을 매우 싫어한다.
번식기에는 염소 같은 소리를 내며, 격렬한 싸움을 할 때나 싫어하는 상황에 처할 때 「큐우」하고 운다.
판다는 앞발바닥의 엄지 부근에 독특한 「제 6의 손가락」이라고 불리는 돌기 (수근골=손목뼈)가 있어, 그것을 사람의 엄지처럼 사용해 물건을 잡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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