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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 사재기=브로커 그리고 음악 순위 및 실시간 스트리밍 순위 조작 및 음원 사재기 리스트

사건사고

by 프로젝트빅라이프 2020. 1. 5.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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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20개씩을 주고 새벽 시간대에 한 번에 작업을 시작하면 음원이 올라간다

 

음원 사재기는 음반판매량이 들어가는 비중이 줄자 실시간 스트리밍 순위를 조작해 실시간 스트리밍 순위등 관련 기록 자료들을 조작하는 불법행위다. 

 

사재기 대가는 적게는 8000 많게는 3억원 정도 된다고 알려져있다.  3일 방송된 sbs 한밤에 따르면 10위권 안에 들면 한 달 음원 매출이 억대가 되기에 밑지는 장사는 아니라고 한다. jtbc뉴스룸에서는 멜론의 돌일 패턴 아이디 음원 사재기를 문제 삼은바 있다. *동일 패턴 아이디는 무려 1300개 정도 가량 이었다. 브로커들은 아이디를 여럿 만든 뒤 다수의 스마트폰을 이용해 스트리밍과 다운로드를 무한대로 반복해 차트 순위를 높여왔다. 이러한 방법은 과거 가수팬덤이 오빠들의 순위를 올려주기 위한 팬심과도 유사한데 최근에는 극장가에도 이런 일이 빈번하다. 

 

멜론 순위 방식은 다음과 같다. 1. 멜론아이디를 1개당 3천원에서 5천원정도 주고 산다. → 2. 이렇게 확보한 대규모 아이디를 이용해 중국에 확보된 업장에서 대규모 작업을 시작한다. → 3. 멜론 프로그램을 해킹한다. → 4. 컴퓨터 한대로 수백개 아이디 동시 재생을 한다.

5. 컴퓨터 수백대로 아이디 동시 만개를 넘게 재생한다. → *3억을 주면 1위가 가능하며 50위권 30위권 10위권 원하는 순위마다 가격이 다르다고 알려져있다. 6. 1위, 5위권, 30위권 10위권.......등의 순위를 조작한다. *IP차단을 막기 위해 VPN으로 다량확보한 아이피를 통해 멜론에 접속. 

 

▲최근 가요계는 블락비 출신 가수 박경의 음원 차트와 관련한 발언으로 홍역을 치르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사실 여부가 밝혀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5일 익명을 요구한 한 제보자가 스포츠월드에 사진을 보내온 것. 해당 장면에는 대형 모니터를 통해 수십 개의 동일한 음원 사이트가 열려있고, 곡 재생이 진행되는 듯한 장면이 담겼다. 제보자에 따르면 "최근 박경이 언급한 가수 가운데 한 팀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현재 사회적 문제가 되고 박경이란 가수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제보의 이유를 밝혔다고 보도했다. 출처 :  톱스타뉴스(http://www.topstarnews.net)

 

▶ 박경, 선후배 가수들에 "음원 사재기" 실명 비판 ▶ "순위 조작 전문 대행업체 있다" ▶ 실명 거론 가수들 "사실 무근…법적 대응" ▶ 바이브 측 "음악인생 걸고 결백 증명" ▶ "음원 조작, 큰 돈 필요 없어" ▶ "조작업체·가수, 8:2로 수익 나눠" ▶ "마케팅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사재기" ▶ 순위 조작 음원, 알아볼 수 있다? ▶ 젊은층 선호 곡 이용자가 40~50대면 '의심' ▶ 팔로어 적은 가수가 갑자기 순위 진입? ▶ 2010년대부터 논란 시작, 해결 책 없어 '흐지부지' ▶ 순위 조작해서 '톱100'에 들면 '수입 보장' ▶ '톱100' 재생 목록만 듣는 사람, 틀어놓는 매장 많아 ▶ "순위 조작으로 이름 알려지기도" ▶ "무명 아티스트들에겐 뿌리치기 힘든 유혹" ▶ 인터넷, SNS를 이용한 정당한 마케팅? ▶ "적발 어렵고, 처벌도 어려워" ▶ 문체부 사재기 의혹 조사, 결론은 "자료 부족" ▶ 음원 사이트들, 암묵적 '방관' 의혹 ▶ 문체부, '음악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개정안' 추진 ▶ 문체부에 음원 차트 회사 '현장 조사권' 부여 ▶ 포털 검색어 마케팅과 차이점은? ▶ 합법적 마케팅은 피해자 '無', 순위조작은 가요계에 '민폐'

▼음원 사재기 리스트

가수 타이거JK는 "포털 사이트에 윤미래랑 타이거 JK가 30대 1위인 거예요. 문제가 크다 그랬어요. 30대는 소비가치 없는 쓰레기 집단이기 때문에 버리라고요"라고 했다는 것. 가수 말보는 "우리랑 같이 하면 절대 걸릴 일이 없다. 1위를 만들어 드리겠다고 얘기했다"라고 전했다. 밴드 술탄 오브 더 디스코도 "수익을 7:3으로 나눠서 7은 그쪽에서 가지고, 그 기간은 1년 동안 유지가 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한편 음원사재기 리스트 명단에 오른 소속사들은 이렇게 말했다. 

송하예 소속사 관계자는 "진짜 어떤 미친 XX 하나가 올린 것 때문에 이런 파장이 일어난 건데, 내 음원을 팔면 수십억 받는다"며 "굳이 (음원 차트 조작을) 할 이유가 1도 없다"고 전했다. 황인욱 소속사 관계자는 "지금 이런 구설수에 오르니까 저희도 되게 당황스럽다"며 "지금의 성적은 노력해서 얻은 결과"라고 강조했다. 임재현 소속사 관계자는 “솔직히 말씀드리면 선동인 것 같다"면서 "선동꾼들이 공론화를 이뤄내는 데 성공을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닐로, 장덕철 소속사 관계자 역시 음원 사재기 의혹을 극구 부인했다. 그러면서 "하루빨리 이 일이 해결됐으면 하는 게 저희 가장 큰 바람"이라고 밝혔다. 전상근 소속사 관계자는 "형사고소를 진행한 상태"라며 법적 대응 상황을 공개했고, 바이브 소속사 관계자는 "본인이 거론을 했으면 증거 자료를 갖고 나와야 하지 않나. 무슨 근거로 한 회사의 아티스트들을 이렇게 힘들게 만들었는지에 대해 분명히 책임을 져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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