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캠프 기독교본부장은 신천지 행사 축사때 3만여 명의 신천지 신도들이 모인 행사장에서 "하나님의 은총이 이만희 총회장님 부부와 여기 계신 신천지 성도 여러분과 내빈 여러분에게 함께 계시기를 기원한다"고 발언 한 바 있다.
*당시 새누리당 의원은 모두 155명으로 이들에게 5세트씩 총 775세트, 시계 개수로는 1550개가 배포됐다. 원외 당협위원장들에게 전달된 시계까지 합치면 숫자는 더 많아진다.
*새누리당 홍 사무총장은 이 선물에 대해 "절대 안 된다는 것을 저희가 가서 몇 번(부탁했다)…무지하게 어렵게 만들어낸 것"이라면서 "6월4일 잘 안 되면 우리 말마따나 개털이다. 이번에 잘 안 되면 어렵고 힘든 공포의 생활을 해야 한다는 것 잊지 말고…"라며 6·4지방선거의 선전을 당부하기도 했다.
* 박근혜 대통령시계는 대통령 주관 연찬회나 행사 등의 참석자들에게만 제공되고 있다. 일반 행사에서는 구경하기 힘들고 독립유공자 초청행사 등 특별한 행사에서만 배포됐다. *현직 여당 국회의원들에게도 딱 1쌍(남녀 1개씩)만 주어졌다.
*모 국회의원은 지역구 주민들로부터 시계를 구해달라는 민원이 쏟아지던 중 ‘박근혜 시계 하나만 가졌으면 남은 인생 다른 소원이 없겠다’는 할머니 2명의 요청을 외면하지 못해 “내 몫은 반납할테니 여성용을 2개만 주면 안되겠냐”고 청와대에 부탁했다. 총무비서관실에서는 “대통령이 직접 대면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절대 주지 않는다는 것이 원칙”이라는 답이 돌아왔다. 생산된 시계가 누구에게 갔는지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이 국회의원은 “시계 제작사만 살짝 알려주면 절대로 아무에게도 소문내지 않고 딱 2개만 사 가겠다”고 사정했지만 소용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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