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조정식 정책위의장이 3일 신천지를 향해 "특정 정당과의 유착 관계에 대한 국민적 의혹에 대해서도 명백한 입장 표명을 요구한다"고 했다. 조 의장은 이날 오전 당 원내대책회의·상임위 간사단 연석회의에서 "적당히 덮어두고 갈 일이 아니다"라고 말한바있다.
추 장관은 코로나19라는 전례없는 사태에 대해 비상한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고, 국민 대다수가 압수수색의 필요성을 요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제출 명단에 대해 각 지자체가 이미 문제를 제기한 바 있다"며 "대구에서는 정부에 제출된 명단이 9337명인데 1987명의 추가 인원 명단을 수령했다"고 말했다. 그는 "야당 대표가 누구든지 협조해야 한다고 절박성을 강조했다"며 "압수수색보다 더 한 것이라도 총력적으로 대응해야 한다. 앞으로 14일이 중대 고비인데, 그런 차원에서 한마음이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김종민 민주당 의원은 "보건 위기 사태에 대해 강제 수사를 포함한 원칙적이고 긴밀하게 대응하라는 내용이다. 특정 인물 등에 대한 압수수색 지시가 아니며, 행정부의 총력 대응 수준과 방향에 맞추라는 것"이라며 "야당이 신천지 압수수색에 대해서 왜 문제를 삼는지 모르겠다. 오해받는다"며 추 장관에 힘을 보탰다.
출처: 이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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