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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인 6일 북상하는 태풍 '프란시스코'의 영향으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비는 이날 오후 제주도와 남해안에서 시작해 밤에는 남부지방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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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최저기온은 21∼27도, 낮 최고기온은 27∼37도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이날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35도 이상으로 오르고 밤에는 열대야도 이어지는 등 매우 무덥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내일부터 남부지방을 시작으로 비가 내리면서 폭염 특보는 일시적으로 완화되거나 해제될 가능성이 있다.
이날 낮부터 남부지방에서는 바람도 매우 강하게 불어 시설물 관리 및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또 지구와 달이 가까워지는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아 서해안·남해안 저지대에서는 만조 때 침수피해에 주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 0.5∼3.5m, 서해 앞바다 0.5∼2.5m, 남해 앞바다 1.0∼5.0m로 예보됐다. 먼바다의 물결은 동해 0.5∼3.5m, 서해 0.5∼2.5m, 남해 2.0∼7.0m로 일겠다.
다음은 6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 (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
▲ 서울 : [맑음, 흐림] (27∼37) <0, 30>
▲ 인천 : [맑음, 구름많음] (27∼35) <0, 20>
▲ 수원 : [맑음, 구름많음] (26∼36) <0, 20>
▲ 춘천 : [맑음, 흐림] (24∼36) <0, 30>
▲ 강릉 : [흐림, 흐림] (24∼29) <30, 30>
▲ 청주 : [맑음, 흐림] (25∼35) <0, 30>
▲ 대전 : [구름많음, 흐림] (24∼35) <20, 30>
▲ 세종 : [맑음, 흐림] (23∼35) <0, 30>
▲ 전주 : [구름많음, 흐림] (25∼33) <20, 30>
▲ 광주 : [구름많음, 흐리고 가끔 비] (26∼34) <20, 70>
▲ 대구 : [흐림, 흐리고 비] (24∼32) <30, 80>
▲ 부산 : [구름많음, 흐리고 비] (26∼30) <20, 90>
▲ 울산 : [구름많음, 흐리고 비] (25∼30) <20, 90>
▲ 창원 : [구름많음, 흐리고 비] (25∼31) <20, 90>
▲ 제주 : [흐림, 흐리고 비] (25∼31) <30, 60>
출처: 연합뉴스
🖍 제8호 태풍의 이름이 왜 ‘성인’ 프란시스코일까?
눈에 띄는 건 이 태풍의 이름이 '프란시스코'라는 점이다. 잘 알려져 있듯, 프란시스코는 13세기(1182~1226) 유럽에 살았던 기독교 성인이다. 프란치스코로도 불리며 청빈한 생활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영향을 끼쳤다. 가톨릭 교황의 이름도 프란치스코이며, 미국의 도시 샌프란시스코(San Francisco)는 성인 프란시스코라는 의미다.
그런데 왜 '태풍'의 이름이 하필 프란시스코인 걸까? 강한 비바람으로 두려움의 대상인 태풍의 이름이 성인 프란시스코라는 점에서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다.
이번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는 미국이 지은 이름이다. 태풍의 이름은 아시아태풍위원회에 가입한 14개 국가가 각각 10개씩 제출한 것에서 순차적으로 붙이고 있다. 미국이 제출한 이름 중 하나가 바로 프란시스코다. 미국은 '마리아'라는 이름도 제출했는데 과연 '기독교 나라'답다.
우리나라가 제출한 10개의 이름은 개미, 나리, 장미, 미리내, 노루, 제비, 누구리, 고니, 메기, 독수리다.
출처: 크리스천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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