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팀 앨런
앨런은 폭스뉴스의 앵커 메긴 켈리와의 인터뷰에서 "할리우드가 트럼프 대통령을 혐오하는 것은 약자를 괴롭히기 때문"이라며 "하지만 할리우드에서 트럼프 지지자들이 왕따를 당하고 있는 것은 분명히 위선"이라고 비판했다.
2. 클린트 이스트우드
'용서받지 못한 자', '밀리언 달러 베이비'로 오스카 작품상·감독상을 수상하고 '더티 해리' 시리즈로 유명한 할리우드 영화배우 겸 감독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에 대한 지지를 시사했다.
이스트우드는 "많은 사람들이 정치적 올바름을 추구하는 것에 대해 지쳐 있다. 모든 사람들이 계란 껍질 위를 걷고 있다"며 "사람들이 모든 일을 인종차별에 결부시키고 있다. 그러나 내가 자라날 때 이것들은 인종차별로 여겨지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3. 키아누리브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전적으로지지하는 배우 인 키아누 리브스 (Kaanu Reeves)는 "저는 미국이 다시 그와 같은 지도자를 가질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나에게 트럼프는 성공적인 젊은이의 상징이며 모든 젊은 미국인을 위한 역할 모델입니다."라고 말했다.
4. 카니예 웨스트
웨스트는 지난 9월29일 방송된 코미디쇼 새터데이나이트라이브(SNL)에 출연해 노래를 부른 후 트럼프 대통령 지지 발언을 했다. 남들이 자신에게 트럼프 같은 인종주의자와 어떻게 친할 수있느냐고 묻자, 트럼프는 인종주의자가 아니라고 답했다. 이 발언은 편집돼 방송되지는 않았지만, 현장에 있던 사람이 소셜미디어에 올리면서 알려지게 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열렬한 지지자로 유명한 래퍼 카니예 웨스트(41)가 11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과의 점심을 위해 생애 처음으로 백악관을 찾았다.
“부모님은 별거를 했고, 우리 집에는 남성적 에너지가 많지 않았다. 알다시피 지금도 남성적 에너지가 많지 않은 가족과 결혼했다”고 운을 뗀 그는 “나는 힐러리를 좋아한다. 그러나 ‘나는 그녀와 함께한다(I’m With Her)’는 대선 캠페인은 늘 아버지를 보지 못하며 살아온 남성이자 아들과 캐치볼을 하는 남성인 나에게는 별 감흥이 없었다”고 말했다. 반면 “(트럼프 대통령의 상징인) 이 MAGA 모자를 쓰면 슈퍼맨이 되는 기분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영웅의 여정을 밟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도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웨스트의 말을 경청했다.
웨스트는 아프리카계 미국인인 자신이 인종차별적 발언으로 구설에 오르내리는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하는 것을 문제삼는 이들에게도 ‘작심 비판’을 쏟아냈다. 그는 “리버럴들은 인종차별이라는 개념으로 흑인을 컨트롤하려 한다. 내가 트럼프를 좋아한다고 말하면 어떤 이들은 ‘그는 인종차별주의자’라고 말한다”고 비판했다. 그는 발언 도중 비속어를 사용하며 “나같은 XXX가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할 것이라고는 상상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는 갑자기 자리에서 일어나 “여기 이 사람(트럼프 대통령)을 사랑한다”며 트럼프 대통령은 포옹하기도 했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도 “그(웨스트)는 진심으로 특별한 사람”이라고 화답했다.
5. 존 보이트
미국의 원로배우 존 보이트는 21일(현지시간)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국가예술메달을 수여받았다. 그는 트럼프가 재밌고 정직하다고 말한바있다.
6. 수전 서랜던
영화 델마와 루이스 등으로 유명한 수전 서랜던은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면, 즉각적으로 혁명을 가져올지 모른다. 상황이 급변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버니 샌더스의 지지자지만 힐러리 클린턴이 미국사회의 불균형을 수정 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여기지 않는다. 또한 트럼프가 인종주의자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녀는 MSNBC 인터뷰에서 "클린턴과 트럼프가 대선에서 맞붙으면 누굴 찍을 것"이냐는 질문에 "클린턴에게 표를 줄지 모르겠다. 상황을 봐야 한다"고 답변했다. 서랜던은 "당신의 발언이 위험하다고 생각하지 않느냐"는 MSNBC 앵커 크리스 헤이스의 질문에 "정작 위험한 것은 지금 체제를 지속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리고 말했다. 그는 "무장 경찰, 민영화된 감옥, 사형 제도, 낮은 최저 임금, 여성 권리에 대한 위협이 존재하는 이런 체제에서 계속 살아갈 수 있고, 이런 세상을 뒤바꿀 수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 위험하다"고 강조했다.
#버니 샌더스 지지자들의 대부분은 힐러리를 찍느니 투표를 하지 않거나 트럼프를 찍겠다고 말했다.
7. 아젤리아 뱅크스
팝스타 아젤리아 뱅크스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의 당선을 축하했다. 아젤리아 뱅크스는 지난 9일(한국시각) 미국 대선 결과 발표 뒤 자신의 SNS를 통해 “미국은 힐러리 보다 나은 첫 여성 대통령을 가질 자격이 있다”면서 “(힐러리 클린턴을 지지한) 케이티 페리와 레이디가가는 무대 뒤에서 울었다. 나는 그들의 얼굴 앞에서 진짜 크게 웃을 것”이라는 내용의 글을 올리며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와 그녀를 공개 지지한 연예인들을 비웃었다. 그는 또한 “힐러리를 지지한 연예인들은 그들의 유명세가 사람들을 흔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겠지만, 지금의 결과는 미국 시민들이 얼마나 멍청하지 ‘않은가’에 대한 증거”라고 꼬집으면서 “트럼프가 미디어를 이겼다. 그가 엿같은 미디어를 이겼다”고 거듭 강조했다.
8. 스티븐 볼드윈
"나는 그가 환상적이라고 생각한다. 그를 사랑한다. 나는 그가 훌륭한 대통령을 만들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는 정치인이 아니며, 그는 누구의 생각을 신경 쓰지 않는다"
9. 키드 록
키드 록(Kid Rock)이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에게 직격탄을 날렸다. 도널드 트럼프의 열렬한 지지자로 알려진 키드 록은 10일 트위터를 통해 "테일러 스위프트는 영화 출연을 위해 민주주의자 행세를 하고 있다. 할리우드에 들어가려면 문고리라도 빨 것 같네. 아주 구닥다리 방식이지. 행운을 빈다"고 멘트했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과거 공화당 후보를 지지한적이 있으나 정치적 발언은 삼가해왔다. 최근 할리우드의 노골적인 반 트럼프 바람이 일자 난 여성 후보 당선을 지지할 테지만, 블랙번(테네시주 상원의원 공화당 후보)을 지지할 수는 없다.”는 발언을 했다.
10. 게리 부시
게리부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해서 낙관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나는 그를 개인적으로 알고있다. 나는 그를 전문적으로 알고있다. 그는 그를 잘 알고있다. "고 덧붙였다. 2011년 도널드 트럼프 2012년 대통령 출마를 지지하는 발언을 했다. "미국인으로서, 선거일 밤 도널드 트럼프에 투표합시다." 2015년 트럼프의 대통령 입후보를 지원하다는 견해를 내보였다.
# 미국언론의 예상과 전혀 다르게 대통령이 된 트럼프
1. 트럼프가 약자를 증오하는 냉혈한이라 조롱한 코미디언 스티븐 콜베어는 오바마 만찬에서 그가 절대 대통령이 될 수 없다며 공개적으로 조롱했다. 그는 대선개표날 당일에도 트럼프 흉내를 내며 비웃었다. 그러나 그것도 얼마가지 못했다. 능청스럽던 콜베어는 불안한 모습을 보였고,트럼프의 아내 멜라니아 목소리를 따라했던 여자 코미디언도 “오늘 안 웃긴 것 안다”고 인정했다.
2. 트럼프 당선자는 취임과 함께 그가 원하는 대법관 누구라도 큰 걱정 없이 지명하고, 인준시킬 수 있는 막강한 힘을 부여받았다. 공화당 대통령이 상·하원을 장악하며 절대 권리를 행사한 것은 1928년 허버트 후버 대통령 이후 처음이다.
3. 백인 여성의 53%가 트럼프를 지지했다. 그들은 민주당의 예상과는 달리 힐러리가 위선적인 사람이라고 판단했으며 여성주의 운동은 소수 엘리트 여성의 자리욕심을 채우는 것에 불과하다고 판단했다. *히스패닉 유권자 조차 트럼프의 경기부양 약속에 매료됐다.
4. 무디스는 Δ소비자들이 자신의 재정 상황에 대해 어떻게 느끼는지 Δ트럼프 대통령 재임 기간 중 증시 상승률 Δ50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는 실업률 전망 등을 근거로 트럼프 대통령 재선 가능성이 높다고 예측했다.
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진보적(liberal) 할리우드는 엄청난 분노와 증오에 찬 최고 수준의 인종차별주의자"라며 미 영화계 일각을 비판했다. 그는 그들이 자신의 폭력을 만들어내고 다른 사람들을 비난하려 한다고 말했다. 덧붙여서 그들이 진정한 인종차별주의자들이며 우리나라에 매우 나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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