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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 발생 원인 : 리노베이션 작업 때문......

사건사고

by 프로젝트빅라이프 2019. 4. 16.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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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저녁(현지 시각) 프랑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에서 화재가 발생해 연기가 치솟고 있다./연합뉴스 
▲1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에서 일어난 대형 화재가 진압된 뒤 공개된 내부. 홀 중앙 십자가 앞에는 여전히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전날 오후 대성당은 불길에 휩싸이면서 96m 첨탑과 지붕 대부분, 내부 장식 등을 잃었다. 2019.4.16 AFP 연합뉴스

노트르담 화재: 노트르담 대성당에는 어떤 유물이 있나

▲프랑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를 생중계하는 CNN 뉴스 갈무리.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 피해 구역 (붉은색)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 현장에서 눈물을 흘리는 파리 시민들
▲15일 큰 불에 휩싸인 프랑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인근에서 기도하고 있는 시민들
▲노트르담 대성당에서 화재 현장 인근에서 파리 시민들이 불길이 치솟는 상황을 지켜보며 참담한 표정을 짓고 있다. AP 연합뉴스
▲외신들은 파리 시민들이 노트르담 화재를 지켜보며 기도하거나 추모 노래를 부르는 장면을 잇달아 전 세계에 전송했다. 
▲노트르담 성당이 위치한 파리 4구역에서 파리시민들이 추도 미사를 올리고 있다.[사진=AP·연합뉴스]
▲1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시민들이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 현장 인근에서 슬픔에 잠겨 있다. [AFP = 연합뉴스]
▲【파리=AP/뉴시스】15일(현지시간) 에마뉘엘 마크롱(왼쪽) 프랑스 대통령과 에두아르 필리프(오른쪽) 프랑스 총리가 불이 난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을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다. 

에펠탑 역시 파리의 상징이지만 세월을 따진다면 1200년대 세워진 노트르담 대성당과는 비견될 수 없다. 한국에도 잘 알려진 빅토르 위고의 소설 '노트르담의 꼽추'의 배경이 되는 곳도 이 노트르담 대성당이다. 프랑스인들은 이를 간단히 '파리의 노트르담'이라고 부른다.

출처: https://www.bbc.com/korean/news-47947875

이날 화재는 오후 6시 50분쯤 노트르담 대성당의 첨탑 쪽에서 시작됐다. 이후 불길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면서 1시간 만에 첨탑이 붕괴됐다. 그러나 다행히 지난주 리노베이션 작업 중 첨탑에 있던 16개의 구리 동상은 제거되어 화마의 피해를 입지 않았다.

현지 경찰이 대성당 주변에 있던 관광객과 시민들을 대피시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그러나 수백명의 관광객과 시민들은 노트르담 대성당 주변의 다리에 모여 화재 현장을 지켜봤다. 그들은 첨탑이 무너지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충격에 할 말을 잃기도 했다.

프랑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에서 15일(현지시간) 발생한 화재가 첨탑 한 개와 지붕을 집어삼킨 뒤 서서히 진압되어 가고 있다고 AFP 통신 등 현지 언론들이 전했다.

소방당국은 현재로서는 원인이 방화보다는 진행 중이던 리노베이션 작업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화재에 투입된 400여명의 소방대원은 화재를 진압하고 노트르담의 상징적인 전면 구조물을 살리기 위해 노력했으며 이에 따라 현지시간으로 자정 무렵 화재를 거의 진압했다.

장 클로드 갈레 파리 소방서장은 ”노트르담 대성당의 전면 두 탑과 주요 구조물은 지켰다고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도 이날 예정되어 있던 TV 정책 연설을 전격 취소하고 화재 현장을 찾아 ”최악의 상황은 피할 수 있었다”며 ”성당을 재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처: https://www.huffingtonpost.kr/entry/story_kr_5cb51ac2e4b0ffefe3b5928d

파리 내무부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현지시간 오후 6시50분쯤부터 나기 시작했다. 수십대의 소방차와 최소 18개의 고압 공기호스를 사용해 400여명의 소방대원이 불길을 잡는데 주력했으며 지붕이 타 무너졌지만 전면부의 두 탑 등 주요 구조물은 불길로부터 보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 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성당 리노베이션 작업 중에 일어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에마뉘엘 그레구아르 파리 부시장은 BFM 뉴스채널과의 인터뷰에서 "화재는 옥상에서 매우 빠르게 확산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가능한 한 많은 예술품을 구해내는 것을 우선 과제로 삼았다"고 밝혔다.

소방 당국도 "일부 팀이 알려지지 않은 양이지만 문화재를 간신히 건져냈다"고 밝혔고 대성당 관리인은 13세기 프랑스 왕 루이(Louis)가 착용한튜닉과 공예품 2점이 구조됐다고 전했다.

출처: https://www.msn.com/ko-kr/news/world/%ED%94%84%EB%9E%91%EC%8A%A4-%EC%86%8C%EB%B0%A9%EB%8B%B9%EA%B5%AD-%EB%85%B8%ED%8A%B8%EB%A5%B4%EB%8B%B4-%EC%A3%BC%EC%9A%94-%EA%B5%AC%EC%A1%B0%C2%B7%EC%9C%A0%EB%AC%BC-%EC%9D%BC%EB%B6%80-%EC%A7%80%EC%BC%B0%EB%8B%A4/ar-BBVYgqR

※불은 어떻게 번졌나?

화재는 15일 저녁(현지시간) 시작돼 순식간에 성당의 지붕으로 번졌다. 성당의 스테인드글라스가 채워진 창이 부서졌고 목조 실내장식이 불탔다. 소방관들은 종탑이 무너지는 것을 막기 위해 수 시간 동안 애를 썼다. 성당의 기본 구조물은 안전한 상태로 파리의 소방 총책임자 장클로드 갈레는 말했다. 파리 부시장 에마뉘엘 그레고어는 성당이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고 말했으며 소방대가 성당 내부에 남아있는 값진 예술품들을 구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역사학자인 카미유 파스칼은 프랑스 매체 BFMTV에 불길이 "값을 헤아릴 수 없는 유산"을 파괴하고 있다고 말했다.

"800년 이상 파리를 지켜온 성당입니다. 노트르담의 종은 수백 년 간 기쁘고 슬픈 일을 기록했죠. 지금 목격하고 있는 것이 믿기지 않습니다."

노트르담에 대한 몇가지 사실

  • 매년 1300만 명이 노트르담을 방문하는데 방문객 수가 에펠탑을 찾는 이들보다 더 많다
  • 12~13세기에 건설됐으며 현재 대규모 보수 공사 중에 있다
  • 보수 공사를 위해 성당 전면에 있던 입상들은 옮겨진 상태였다
  • 화재로 무너진 지붕은 주로 나무로 이루어져 있었다

사람들의 반응은?

화재가 발생한 후 수천 명 이상이 성당 주변에 모여 불타는 성당을 말없이 바라보았다. 일부는 흐느꼈고 일부는 성가를 불렀다.

파리에 위치한 교회들은 화재가 발생하자 종을 울렸다.

마크롱 대통령은 예정된 대국민 연설을 취소한 후 노트르담 성당이 '모든 프랑스 국민들을 위한' 건물이었다고 말했다.

"우리는 함께 노트르담을 다시 지을 것입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소방관들의 용기와 전문성을 칭송하며 이렇게 말했다."

출처: https://www.bbc.com/korean/news-47943046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로 첨탑·지붕 붕괴

"제1, 2차 세계대전기간에도 흠집 하나 없이 보존된 프랑스의 상징이 무너졌다."

www.b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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