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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펭귄 킹펭퀸 구분하는 방법

동물

by 프로젝트빅라이프 2020. 3. 21.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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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황제펭귄 새끼

-새끼 황제펭귄은 아주 귀여운 짹짹거리는 소리를 낸다. 새끼는 추위를 견딜 수 있는 털이 날 때까지 부모 발등에 얹혀서 지내다가 털이 나고 덩치가 커지면 다른 새끼들과 함께 집단양육을 받는다. 

나. 킹펭퀸 새끼

-새끼때 모습은 귀여움의 대명사인 황제펭귄 새끼와 확연히 구분된다. 재미있는 건 왕펭귄 새끼는 덩치 성장 속도가 상당히 빨라 금방 성체 왕펭귄 크기로 자라는데, 이땐 북실북실한 털 때문에 오히려 성체 왕펭귄보다 더 덩치가 커 보인다. 당연히 솜털이 넓게 퍼져있어서 그렇지 실제 몸의 덩치는 성체보다 작다. 

 

가. 황제펭귄

지구상에 생존하는 모든 펭귄들 중에서 가장 키가 크고 체중이 많이 나가는 종이다.

 

 

 

 


나 . 킹펭귄

 

임금펭귄 또는 왕펭귄은 지구상에 생존하는 모든 펭귄들 중에서 황제펭귄 다음으로 두번째로 키가 크고 체중이 많이 나가는 종이다.

 

 

위는 킹 펭귄 , 아래는 황제 펭귄

 

 

 

남극 현장탐사 중 새끼 펭귄을 안은 제누비에 박사[WHOI S. 제누비에 제공]

 

 

BBC 뉴스에 따르면 남태평양에 사는 대부분의 킹 펭귄은 얼음이없는 남극의 섬에서 새끼를 키운다. 킹펭귄의 최대 서식지인 남극 인근 코숑 섬에서 지난 30년 사이에 200만 마리에 달했던 펭귄이 20만 마리로 90%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AFP통신에 따르면 프랑스 시제 '생물연구센터' 생태학자인 앙리 바이메르스키르시 연구원은 아프리카와 남극대륙 중간쯤에 위치한 코숑섬에 서식하는 킹펭귄이 과학자들이 마지막으로 찾았을 때 200만 마리에 달했으나 최근 헬기에서 찍은 사진과 위성사진을 판독한 결과, 개최 수가 20만마리로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과학저널 '남극과학(Antarctic Science)'에 밝혔다.

 

 

지구온난화가 현재 추세대로 진행하면 남극의 명물인 황제 펭귄이 금세기 말에는 멸종위기종이 될 가능성이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우즈 홀 해양연구소 연구팀은 현재 60만 마리인 황제펭귄의 개체 수가 2100년께 약 20% 감소할 것으로 전망한 연구결과를 29일 발간된 영국 과학지 '네이처 기후변화 저널'(Nature Climate Change Journal)에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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