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계급’에 기생하는 봉준호 기생충과 CJ(씨제이)스크린 독점

시네마천국

by 프로젝트빅라이프 2019. 5. 30. 09:08

본문


🔺황금종려상을 받은 봉준호 기생충은 cj엔터테인먼트가 배급한다.


🔺 CJ는 국내 10대 계열사 수직계열화와 연관이 있는 스크린 독과점 문제가 정부 아젠다로 부상할까봐 노심초사 중이다. CJ E&M 계열의 CJ CGV를 비롯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국내스크린의 92%를 장악하고 있는 메이저 3사가 밀어주고 있다. 스크린점유율이 무려 63%를 상회한다. 국내 대작영화가 스크린에 걸리면 작품성이 검증된 할리우드 영화와 해외 예술영화는 상영관을 잡기 어렵다. 관객들은 선택의 폭이 좁아질 수밖에 없다. 출처: 선데이저널


🔺 봉준호와 cj는 문화산업의 공정한 유통환경 조성법 제정안'에 역행하고 있다. 이 법안은 대기업 멀티플렉스(복합상영관)이 같은 계열사가 투자·배급한 영화에 상영관을 몰아주는 행위를 금지토록 했다.


🔺 “박찬욱·봉준호 감독 등 유명 영화인들은 왜 이 문제에 대해 모두 침묵하는 거죠?” ‘멀티플렉스의 횡포’에 정면으로 문제제기를 하며 씨제이 씨지브이(CJ CGV)와 메가박스에 보이콧을 선언한 <칠곡가시나들>의 김재환 감독은 지난 8일 <한겨레>와의 인터뷰를 이런 물음으로 시작했다. 출처: 한겨레


🔺 한국 영화 반독과점 공동대책위원회 (반독과점 공대위) 준비모임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한 ‘한국 영화 산업에 대한 국민의식’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영화 관객 81.3%가 멀티플렉스에서 대형 영화들이 대다수 스크린을 차지하고 있다고 느낀 적이 있다고 답했다. 그로 인해 보고 싶었던 영화를 못 본 적이 있다는 응답은 71.0%로, 없다는 응답(29.0%)보다 두 배 이상 높았다. 관객의 선택권 보장을 위해 스크린 독과점 방지법이 필요하다는 의견에는 75.8%가 동의했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자 비율(16.2%)보다 4배 이상 높은 수치다. 출처: 한국일보


🔺봉준호는 특정계급의 독점을 비판하면서 cj와 함께 스크린독점을 자행하고 있다. 기생충은 ‘씨제이’가 투자배급하는 영화다.


봉준호는 과거에 미국이 한국영화를 타켓으로 삼고 아시아영화를 점령하려는 것이다. 이 때문에 한미FTA 협상을 저지하여 우리영화를 지켜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봉준호 영화 괴물은 스크린독과점으로 스크린을 장악한 영화다. 스크린 독과점은 단지 흥행의 차원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다. 이것은 영화가 자본에 잠식됨으로써 결국 자본의 입맛에 맞는 영화만 제작될 수 있는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다.


🔺 문체부의 '사람이 있는 문화 문화비전 2030'에도 '공정하고 다양한 문화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책이 드러나 있다. '문화비전 2030'은 영화 산업의 수직계열화에 따른 대형 상업영화의 스크린 독과점과 메이저 배급사들의 권한 강화로 영화의 다양성을 가치로 하는 생태계가 제대로 조성되지 못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명시하고 있다. 이동연 교수는 "스크린 독과점을 막겠다는 거다. 겸업 금지, 즉 극장과 배급을 다른 회사가 하게 하는 거다. 영화계에서 그걸 원한다. 그래야 영화계의 독과점 문제가 없어진다고 보고 있다"며 "CJ나 롯데에서는 이에 대해 강력하게 반발할 거다. 시장 자유주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수직계열화 문제는 유한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출처: 뉴스핌

​​​​​​​​​​​​​​​​​​​​​​​​​​​​​​​​​​​​​​​​​​​​​​​​​​​​​​​​​​​​​​​​​​​​​​​​​​​​​​​​​​​​​


🔺착한 독점은 없다.


🔺봉준호의 계급론에 역겨움을 느끼는 이유다. 씨제이는 기생충이 황금종려상을 받았고 이런 영화는 독점이라도 좋다는 해괴한 장사꾼 마인드를 내비치고 있다.


🔺 박태원은 대표적인 친일작가로 꼽힌다. 박태원은 친일 문학인 42명에 꼽힌다. 42인 명단 김동환 (23편) 김상용 (3편) 김안서 (6편) 김종한 (22편) 김해강 (3편) 노천명 (14편) 모윤숙 (12편) 서정주 (10편) 이찬 (8편) 임학수 (8편) 주요한 (43편) 최남선 (7편) 소설, 수필, 희곡 분야 김동인 (9편) 김소운 (3편) 박영호 (10편) ​박태원 (3편) 송영 (7편) 유진오 (8편) 유치진 (12편) 이광수 (103편) 이무영 (6편) 이서구 (4편) 이석훈 (19편) 장혁주 (8편) 정비석 (9편) 정인택 (13편) 조용만 (8편) 채만식 (13편) 최정희 (14편) 함대훈 (11편) 함세덕 (6편) 평론 분야곽종원 (6편) 김기진 (17편) 김문집 (3편) 김용제 (25편) 박영희 (18편) 백철 (14편)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