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살라가 탔던 경비행기에서 나온 잔해로 추정되는 부유물을 바다에서 발견했다. 경찰은 살라가 생존했을 확률에 대해 "희박하다"라고 밝혔다.
한편 카디프시티로 이적하게 된 살라는 지난 21일 낭트에서 떠나기 전 트위터에 낭트 선수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시하며 "마지막 안녕(La ultima ciao)"이라는 글을 남겼다.
출처: 민중의소리
#에밀리아노 살라 탑승 추정 비행기 파편 발견..금일 오후 수색 재개
건지섬 경찰은 23일 트위터를 통해 “수색은 23일 오후 4시까지 중단된 상황이다”라며 “나아진 상황은 없지만, 몇 개의 파편이 발견되었다”라고 전했다.
수색대가 말한 파편은 수중에서 발견됐다. 채널 제도의 공중 수색대 담당자 존 피츠제럴드는 ‘SSN’과 인터뷰에서 “구명보트로 추정되는 주황색 파편, 비행기 금속으로 추정되는 파편, 쿠션 재질의 파편이 발견되었다”라며 “지금까지 받은 정보를 봤을 때, 비행기는 수중으로 추락해 부서진 것으로 추정된다”라고 밝혔다.
이어 “좋은 상황이 하나도 없다”라며 “23일 오후 4시가 되면 준비된 비행기를 통해 공중 수색을 재개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수색 계획을 밝혔다.
출처: 스포티비
🔗카디프는 1500만 파운드(약 220억원)에 달하는 이적료를 낭트에 지불하고 살라를 영입했다. 살라는 2018-19시즌 프랑스 리그1 16경기에서 12골을 넣으며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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