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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동전’ 논병아리...검은 부리 아비(common loon) 새끼, 미국 나라새 대머리수리 쪼아 죽여

동물

by 프로젝트빅라이프 2020. 7. 28.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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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전에 새겨질 정도로 캐나다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논병아리(common loon) 새끼가 미국의 나라새 대머리수리의 가슴을 부리로 쪼아 죽인 것으로 보여 눈길을 끈다고 영국 BBC가 22일(현지시간) 전했다.

출처: 서울신문


캐나다 1달러 동전 루니의 유래


캐나다에서는 1달러(1천 원) 동전을 루니(Loonie)라고 부른다. 1987년, 화폐 생산 비용 절감 차원에서 1달러 지폐를 동전으로 대체했다.블룸버그 통신은 최근 캐나다가 내년에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내 선진국 모임인G10 국가 중 유일하게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루니가 현 금융위기 속에서 안전자산의 지위를 얻고 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현재는 무역적자 전망이 외환시장에 반영. 코로나 사태의 영향으로 국제원유가격이 폭락했고 이에 따라 미화 대비 캐나다달러(루니) 가치도 큰 폭으로 떨어졌다. 캐나다에서 통용중인 대다수의 동전은  자석에 달라붙는다. 니켈이 다량 함유되어 있거나 철에 니켈이나 황동으로 도금한 것이기 때문이다. 현재의 동전 도안은 루니와 투니를 제외하고 조지6섹가 즉위한 직후인 1937년부터 도입한 도안이다.



검은부리아비는 몇 가지 독특한 소리를 냅니다. 수 킬로미터까지 멀리 울려 퍼지는 웨일(wail)이라고 하는 으스스하고 구슬픈 소리는 저녁이나 늦은 밤에 들을 수 있다. 그보다 강도가 좀 더 약한 소리인 후트(hoot)는 짝이나 새끼를 비롯한 같은 호수에 있는 다른 검은부리아비들과 연락을 주고받을 때 내는 소리다. 그런가 하면 트레몰로(tremolo)는 경계 신호다. “미치광이의 웃음”이라고도 하는 이 소리는 검은부리아비가 하늘을 날 때 유일하게 내는 소리다.
요들(yodel)은 수컷들만 내는 소리인데, 「버드워치 캐나다」(BirdWatch Canada)지에서는 이 소리가 “자신의 영역을 지키는 행동과 관련이 있어 보인다”고 말합니다. “수컷들은 제각기 특징이 있는 요들 소리를 갖고 있”으며, “체중이 많이 나갈수록 낮은 음을” 냅니다. 또한 수컷들은 “자신의 영역이 바뀌면, 다른 요들 소리를 내며 ··· 가능한 한 이전 영역에서 내던 소리와 다른 요들 소리를 낸다”고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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