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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장자연 한, 풀릴까, 조선일보 방사장 검찰에 불려가다.

사건사고

by 프로젝트빅라이프 2018. 12. 6.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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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같지도 않은 그런 것들이 나를 핍박하고… 내가 김 사장이 여기저기 술접(대)에다 수없이 성(상)납까지…성(상)납을 그래서 그것들이 무슨 약점인지 다 만들어놨단 식으로… 설마 김 사장이 날 요구하면서 변태 같은 짓 한 걸 테잎에? 녹화 같은 것을 해 놓은 것은 아닌지…. (중략) 난 지금 오라면 가야하고 그 개자식들이 날 노리개처럼 원하는 거 다 끝나 버리면 난 그렇게 가라면 가야하고 또 벗으라면 난 또 그렇게 악마들을…."







조선일보는 '장자연 리스트'를 부정하며 정권과 경찰을 압박했던 걸로 알려졌다. 장자연 문건은 신빙성이 없다는 프레임으로 일관했던 조선일보는 사주 일가가 더는 세간에 오르는 걸 막기 위해 정치권과 결탁한 걸로 알려졌다. 




조선일보는 국회에서 장자연 사건을 언급한 의원들에게 정식 항의 공문을 보냈으며 항의 공문을 보냈던 인물은 조선일보 경영기획실장이었던 강효상 자유한국당 의원이었다. 당시 국회에서 장자연 사건을 언급했던 더불어빈주당 이종걸 의원은 '조선일보 기자가 찾아와 조선일보 방사장 언급을 피해달라고 요청, 권유하는 압박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실제로 조선일보는 이종걸의원을 상대로 소송을 걸어왔으나 패소했다. 당시 조선일보, 동아일보, 중앙일보는 장자연 사건을 묻어두기 위한 논평을 싣기도 했다. 






당시 중앙일보는 장자연 리스트에 거론된 자들과 그녀 죽음의 관련성이 부족하다는 말과 함께 "장자연씨를 두 번 죽여선 안 된다."며 장자연 리스트 공개를 반대했다. 그들은 이름 공개가 창피주려는 얄팍한 의도라며 장자연 리스트에 오른 인물들을 보호했는데 조선일보와 중앙일보 사이에 모종의 이야기가 오고 가지 않았나, 싶다. 그렇지 않다면 진실을 밝히려는 사람들을 다른 목적을 가졌느니, 죽음을 이용한다는 말로 비판할 수는 없는 일일 것이다. 





청원인은 "힘없고 빽없는 사람이 사회적 영향력, 금권, 기득권으로 꽃다운 나이에 한 많은 생을 마감하게 만들고 (가해자는) 버젓이 잘 살아가는 사회가 문명국가라고 할 수 있느냐. 어디에선가 장자연이 느꼈던 고통을 또 다른 사람이 받지 않는다라고 이야기할 수 있느냐"며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등의 언론이 재계와 혼맥을 맺고, 그 힘을 근간으로 공공성을 흔들고 '장자연 리스트'를 흐지부지 하게 만들려고 했던 건 우연이 아니다. 그들은 장자연 사건 뿐만 아니라 미군 장갑차에 의한 여중생 압사 사건을 축소 보도 했으며 2006년 8월 3일 '나쁜 남자'라는 기사를 실어 범죄를 부추기기도 했다. 



▲ 미선·효순 1주기 추모행사 일환으로 조선일보반대시민연대(아래 연대)·여중생 범대위(아래 범대위) 공동주최 "미군 장갑차 여중생 살인사건 관련 조선일보 모니터 발표회"가 13일 오전 11시 서울 안국동 느티나무에서 열렸다



출처: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127990




한편, 대검은 장자연씨의 유서에 등장하는 ‘조선일보 방 사장’이 세간에 알려진 것처럼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이 아니라 방용훈 사장인 것으로 보고, 그가 2007~2008년 두 차례에 걸쳐 숨진 장씨를 만난 경위와 목적 등을 물은 것으로 전해졌다.


출처: https://www.huffingtonpost.kr/entry/story_kr_5c08675ce4b069028dc653b9





■ 방용훈 장자연 의혹 조사로 보는 그때 그 사건.


 방용훈의 자살한 부인 이씨의 유서가 다시 논란이 되고 있다. 

2016년 한강에 투신해 자살한 이씨는 유서에서 “부부 싸움 중 남편한테 얻어맞고 온갖 험악한 욕 듣고 무서웠다”고 적혀 있다고 보도했다. 또 “4개월 간 지하실에서 투명 인간처럼 살아도 버텨 봤지만” “강제로 내쫓긴 날 무너지기 시작했다”는 표현도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씨는 유서에서 “자녀들이 아빠가 엄마를 내보내라고 했다면서 사설 구급차를 불러 집에서 강제로 내쫓았다”고 썼다. 이씨는 집에서 쫓겨난 지 열흘 후에 자살했다.
특히 이 사건에는 탤런트 이미숙, 송선미도 포함돼 있다. 장씨가 사망 직전 장자연 문건 유출에 고인을 돕기 위한 목적보다는 호야스포테인먼트로 이적한 이미숙, 송선미의 법적 분쟁에서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 이를 유출하는 등 개인적 목적으로 문건을 공개한 사실 때문에 장씨가 공개 직후 자살한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당시 이미숙은 호빠에서 연하남과 불륜 애정행각을 벌이다 스캔들을 무마하기 위해 송선미와 짜고 언론에 문건을 유출시켰다.
한편, 불륜 사실을 부인한 이미숙은 2012년 자신의 불륜 스캔들을 보도한 기자와 전 소속사 대표 김씨를 상대로 10억원을 청구하는 민·형사 소송을 제기했다. 이후 민사 소송에서 패소하자 형사고소를 취하했다. 그러자 김씨는 지난해 4월 공갈미수, 무고 및 명예훼손 혐의로 형사 고소했고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이 1년째 수사 중이다.



출처: https://sisaus.net/2017/story/main_view.php?s_idx=58&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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