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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는 훌륭하다? 사람에게 상해를 입히거나 죽인 개는 어떻게 해야 할 까?

동물

by 프로젝트빅라이프 2020. 4. 30.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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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조선일보

 

일부 동물단체는 사람을 공격해 상해를 입힌 개의 안락사를
여러가지 이유로 반대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안전 관리 의무 위반으로 타인이 사망했을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내려진다. 견주에게 최대
살인죄까지 적용할 수 있는 스웨덴과 비교해보면 우리나라는 처벌이 지나치게 낮은 편이다. 미국은 사람에게 상해를 입힌 개는 압류 조치하며 피해 정도가 심하면 사살하거나 안락사 시킨다. 영국은 사람에게 상처를 입힌 경우 소유자에게 도살을 명하거나 소유권을 박탈한다.


개는 훌륭하지 않을 수 있다.
개에게 공격을 받는다면 무력을 사용해야 된다.
목, 코, 머리 뒤쪽을 강하게 가격해 물러나게 해야 된다.
방어는 공격이 실패한 뒤에 생각해 볼 수단이다.
전문가들은 사람을 무는 개의 행동이 개선 될 수
있다고 주장하지만...


개의 행동을 개선하기 보다는 개를 안락사 시키고 견주를 처벌하는 것이 개관리에 효율적이다. 개에게 물려 죽는 일이 빈번해진 이유는 사람이 아닌 개를 중심으로 문제를 해결하려 들기 때문이다.

 

한 사람을 벌주면 백 사람이 경계한다라는 말이 있다.

세상은 넓고 나쁜 개는 많다.
주인에게만 좋은 견은 타인에게는 나쁜 개다.
개의 공격성을 바로잡기 위한 교육도 중요하겠지만
개의 공격이 벌어진 뒤 처벌 역시 중요하다.
공격성을 바로 잡는 교육은 어디까지나 타인을
물지 않았을때까지만 고려해야 된다.
최근 몇몇 방송에서 개의 공격성은 생육 환경, 보호자와 개의 상호작용 등이 개의 공격성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고
말하지만...

 

 

 

최근 가축화된 여우와 마찬가지로 개 역시 공격성이 높은 야생 개는 도퇴시키고 공격성이 낮은 개들을 교배시켜 왔다. 동물보호단체는 개가 닭이나 소하고는 다른 차원의 존재라고 말하지만 근본적으로 다르지 않다. 개와 돼지와 소는 같다. 셋 모두 인간의 필요에 의해 길러진 존재다. 개가 소나 돼지처럼 반려동물보다는 가축으로서 가치가 더 있었다면 개 역시 정육점에 걸려있었을지 모른다. 동물의 권리를 가장 강력하게 인정하는 톰 이건 조차 정원을 초과한 구명정 상황에서 사람을 구하기 위해서는 개를 버려야 한다고 말한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개 물림 사고 발생 건수'는 2011년 245건이었는데 불과 6년이 지난 2017년 1019건으로 대폭 증가하였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태흠 의원(자유한국당, 충남 보령‧서천)이 16일 농림축산식품부와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0살 미만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개 물림 사고는 지난 8월까지 96건 발생했다.

출처: 한국경제

독일의 바이에른주는 주법으로 1급 위험견 5종을 지정해 수입을 금지하고, 2급 위험견 14종에 대해서는 당국의 ‘기질 평가’를 받아 문제가 없으면 소유를 허락하는 일종의 면허증을 발급하고 있다.

출처: 한국일보

맹견에 물려 끌려가면서도 어린 손자 온몸으로 감싼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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