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증거가 없다는 김재련...그리고 여성단체들

김재련 측은 결국 박원순 시장 관련 증거가 없다는 것을 실토했다.

포렌식을 맡겼는데 아무것도 나오지 않았다고 고소인이 말했다는 것. 증거도 없이 박원순 시장을 가해자로 몰아가는 일에 최선을 다했다는 것인데 ...

그래서 그런지 김재련은 자신에 대한 의문을 품는 것이 2차 가해라는 황당무개한 말만 반복하고 있었다.

앞서 김재련은 텔레그램 초대화면을 증거라고 제시한바 있다. 그런데 상황이 불리하게 돌아가자 '어떤 피해자가 국민에게 증거를 공개하냐' 고 스스로 텔레그램 사진이 증거가 아님을 인정한 것이다.

그간 김재련 측은 별다를 게 없어 보이는 문자들을 증거라고 내세우고 있었다. 고소인에 대한 의문을 2차 가해라 주장하며 엄중한 처벌을 촉구하기도 했다.

증거 하나 없이 고미경 한국여성의전화 상임대표, 김재련 법무법인 온-세상 대표변호사, 송란희 한국여성의전화 사무처장, 김혜정 한국성폭력상담소 부소장, 이미경 한국성폭력상담소 소장 등이 기자회견에 나섰다는 것인데... 상식적으로 이를 선의로 보기는 힘들다. 음해의 목적이 아니라면 증거도 없는 김재련 측에 설 수 없다.

기자회견에 A씨는 여전히 참석하지 않고 있다. A씨의 주장이 맞긴 한 건지 의심스러울 지경이다. 그들은 위력에 의한'성추행', '성폭력', '강제추행', '성적 괴롭힘' 등을 계속해서 이야기하며 사건의 본질을 제대로 보지 못하게 하고 있다.

증거하나 없이 여론몰이를 해 한 사람을 가해자로 몰아가는 건 마녀사냥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이단 심문을 하듯 결과를 정해놓고 여성인권을 주장해서는 안 된다.

고소인은 성추행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기간에도 박원순 시장의 어깨와 손을 잡았다. 그들의 기준에서 보면 고소인은 박원순 시장을 성희롱한 가해자다.

23분부터....

https://youtu.be/afIm_ISMxv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