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세유 지방검찰청은 13일 기자회견에서 “(폭력사태 배후에) 훌리건인 러시아 축구팬 150명이 있었다”며 “이들은 매우 빠르고, 매우 폭력적이며, 아주 잘 훈련된 이들이었다”고 말했다.
러시아 기자인 안드레이 말로솔로프는 “지난 40년간 영국 훌리건들의 전략은 똑같았다. 거대한 무리가 한데 모여 술에 취해 이것저것 던지는 식으로 말썽을 부린 뒤 섬(영국)으로 돌아갔다. 그러나 러시아 훌리건들은 영국 훌리건보다 훨씬 젊고 술을 덜 마신다”며 “러시아인 250명이 술에 취한 영국 팬 수만명과 싸웠다”고 전했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이날 러시아 쪽에 벌금 15만유로(약 2억원)를 부과했다.
이들은 마우스피스와 장갑을 챙겨왔고, 술을 마시지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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