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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간 트레이너 All about that bass 주영훈 '기쁨 모드' 표절 논란...한국 언론 그리고 한국가요의 흑역사

표절

by 프로젝트빅라이프 2020. 6. 15.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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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훈은 메간 트레이너가 주영훈 '기쁨 모드' 와 똑같다고 말했다. 메간 트레이너 All about that bass 빌보드 1위에 오른바있다.

주영훈은 美변호사를 선임하고 '기쁨모드' 표절에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주영훈은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전문 변호사와 상담하고 있습니다"란 글을 게시했다.

주영훈이 작사·작곡해 코요태 정규 9집에 담은 '기쁨 모드'는 2006년 공개됐고 메간 트레이너의 '올 어바웃 댓 배스'는 올해 발표된 곡이다. 

그러나 네티즌들은 “주영훈의 기쁨모드가 미국의 밴드 피시가 1989년 발표한 ‘콘택트’와 유사하다”며 표절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다.

주영훈은 지금까지 자신이 행한 카피에 대해 모르쇠로 일관해왔다.

주영훈의 음악인 기쁨모드는 Phish의 Contact와 매우 흡사하다. 메간 트레이너 측은 이미 Phish 측과 샘플링 협약을 맺었다고 답했다.


받아쓰기 바쁜 우리나라 언론들의 헛발질은 계속 이어졌다.

주영훈은 대표적인 표절작곡가다.


표절은 원작자가 고소해야 죄가 성립하는 친고죄다. 두 저작물의 멜로디·화성·리듬 등의 '실질적 유사성'과 문제가 된 곡이 기존 저작물에 의거해 만들어졌는지 '접근 가능성' 등을 침해 판단 기준으로 삼아 시비를 가린다. 이러한 이유로 표절 확정이 나기도 어렵고 표절 판결이 나기 전에 저작권료 합의를 하기 때문에 표절을 해도 크게 문제가 되는 일은 거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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