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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영화 "위대한 쇼맨The Greatest Showman" 피니어스 테일러 바넘 실화

시네마천국

by 프로젝트빅라이프 2020. 3. 8.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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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쇼맨은 2017년 미국의 뮤지컬 전기 영화로, 실존인물 P.T. 바넘을 소재로 한다. 마이클 그레이시 감독이 연출했고, 휴 잭맨이 주인공 P.T. 바넘 역을 맡았다.

피니어스 테일러 바넘은 미국의 하원의원, 정치인, 엔터테이너, 기업인, 쇼맨이다. 링링 브라더스 앤드 바넘 & 베일리 서커스 서커스단을 설립한 것으로 가장 잘 알려져 있다. 1824년 부터 1854년까지는 민주당 소속이었고 1854년 부터 1891년까지는 공화당 소속이었다. 

기형아나 장애인들을 전시하는 'freak show', 'side show' 등은 그 역사가 17세기까지 거슬러올라가나, 이를 전국적인 쇼로 만들어 본격 흥행시킨 것 또한 바넘이었다.


코끼리 점보가 죽자 미화 스토리를 만들어 떼돈을 벌었다는 일화는 유명하다. 이번에도 점보의 시체를 박제하여 전시한건 덤. 또한 실제 점보보다 크게 그려진 홍보지를 뿌려서 사람들을 낚았다. 상술했듯 원숭이 미라에 마른 물고기를 갖다붙여 인어라고 거짓말을 치고 박물관 홍보에 톡톡히 써먹기도 했다.


그러나 경제적으로 고립된 장애인들을 데려다가 철장에 가둬 쇼를 하고, 남미 등 원주민을 납치해다가 쇼를 한 후, 인기가 떨어지면 팔아치우거나 후원자들에게 줘버렸다는 것은 거짓 소문이다.

 

 

바넘은 너무 바빠서 납치하러 다닐 틈도 없었다. 예를 들어 샴 쌍둥이도 바넘이 태국에서 부모를 속이거나 해서 사온 걸로 알고 있는 사람들도 있는데 사실이 아니다. 오히려 계약서를 쓰고 월급도 제대로 지급했으며 계약기간이 끝나자 풀어주었다.

 

이들은 은퇴하여 미국 시민권을 얻고 노예농장을 운영하다 두 형제 합쳐 10명이 넘는 자녀의 대학수업료를 마련하는 것이 경제적으로 힘들어지자 다시 쇼비지니스계로 복귀했는데 이때 바넘과 다시 계약한 것이다. 미성년자를 데려올 경우에는 데려다 뭘할 건지 부모에게 설명한 후 동의를 얻고 데려왔고 단원들과 수익도 제대로 분배했으며 계약서도 꼬박꼬박 썼다. 심지어 불공정계약도 아니었다.

 

지상에서 가장 큰 쇼' 바넘은 박물관 사업에서 은퇴하고 서커스 소유자 Dan Castello 및 William C. Coup과 협력했다. 그들은 함께 1871 년에 바넘의 그랜드 트래블 링 박물관, Menagerie, Caravan 및 Hippodrome을 시작했다. 여행 광경을 "지상에서 가장 위대한 쇼"라고 언급 한 바넘은 1875 년까지 성공적인 벤처의 소유권을 완전히 가졌다.

그는 최초의 현대 3 링 서커스를 설립 한 것으로 기억된다. 링링 브라더스 바넘과 베일리 서커스는 세계에서 가장 크고 가장 중요한 서커스다. 링링 브라더스 앤드 바넘 & 베일리 서커스(Ringling Bros. and Barnum & Bailey Circus)는 미국의 서커스단이다. 베일리의 서커스인 바넘 & 베일리의 지상 최대의 쇼(Barnum & Bailey's Greatest Show on Earth)와 링링 브라더스의 링링 브라더스 세계의 위대한 쇼와 합병되어 만들어졌다.


146년 동안 '지상 최대의 쇼’를 이어온 링링브라더스 앤드 바넘&베일리 서커스(링링브라더스)는 2017년 5월21일 미국 뉴욕 주 유니언데일에서의 공연으로 영원히 막을 내렸다. 14일(현지시간) 링링브라더스의 모회사 펠드엔터테인먼트(펠드)의 최고경영자(CEO) 케네스 펠드는 "쇼는 영원히 문을 닫을 것"이라며 "이 결정은 나와 모든 가족들에게 있어 매우 어려운 결정"이라고 말한바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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