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재벌의 딸 "나경원"은 이승만의 발언을 반복했다. 이승만은 반민족행위처벌법을 기회가 있을 때마다 반대하며 노골적으로 방해했는데 이승만 정부 및 내각구성원 대부분은 친일파였다. 그들은 은 기왕에 범죄가 있는 것을 들춰내서 함부로 잡아들이는 것은 치안 확보상 온당치 못한 일이라고 한 바 있다. ◁나경원의 발언과 일맥상통한다.
나경원이 21세기 친일파라는 말을 들으면서까지 '아베' 대변인을 자처하는 배경에는 이념의 논리가 아니라 '이득'의 논리가 자리잡고 있다. 이승만도 마찬가지였다. 이승만은 독립운동가로 알려지기도 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었다. 이승만은 일본을 좋은 친구로 생각하는 자들은 친일파로서 좋지 않게 생각한다고 말하면서 '친미 기독교주의'로서 자신의 역사관을 고수하기도 했다. 그의 독립운동은 선교운동에 지나지 않았으며 실제 독립운동가들이 루즈벨트에게 부탁해 한국의 독립을 강화회의에서 상정해달라며 이승만에게 부탁했지만 루즈벨트는 이를 듣지 않았다. 지극히 당연한 일이었다. 미국에서 이승만은 선교운동을 하는 이방인에 지나지 않았다. 이승만은 실제로 독립운동가들이 그를 헤이그특사로 가길 바랬을 때 '명문대학 학위를 받아야 한다'며 거부한 바 있다.
나경원 역시 이승만과 다르지 않다. 나경원의 정치는 '이념'의 정치가 아니라 '이득'의 정치이기에 이득에 따라 왔다갔다하는 행보를 보인다. 나경원은 민생법안 및 예산안 처리에 대한 논의를 묵살하면서 '색깔론'을 들고 나왔으며 이승만 역시 민생법안 처리를 놓고 '색깔론'을 들고 나왔다. 나경원이 본인의 이득이 걸린 여성할당제 여성가산점에 한에서는 누구보다도 적극적인 것을 보면 코웃음이 나올 수 밖에 없다. *카풀 반대하는 택시기사들을 앞에서는 옹호하다가 뒤돌아서서는 카풀을 반대하는 것은 아니다, 라고 말바꾸기하는 모습을 생각해보자. 나경원은 박근혜 정부 사절 여객자동차 운송사업법 예외조항에 대해 찬성했으나 택시기사들이 대정부 투쟁에 나서자 이를 반대하는 제스처를 취했다.
△나경원을 보수주의자라고 말하는 건 잘못됐다. 그는 그때 그때 말이 다르다. 나경원 반민특위 역사왜곡 망언도 결국 '계산'에 지나지 않다. 나경원의 이러한 계산은 "박근혜 전 대통령이 한평생 감옥에 있을 정도로 잘못을 했느냐?", "지금 형사재판 중이나 거기에 공감할 국민은 없을 것"이라는 발언에서도 찾아 볼 수 있다.
△나경원은 박근혜 탄핵 당시 탄핵에 찬성하면서 박근혜 정부를 강도 높이 비판한바 있다. 나경원은 12월11일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선거가 끝나자 '당차원에서 석방촉구결의안을 추진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했다. 덧붙여서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석방결의안은 과거에 발목 잡히는 것이라고 말했으나 12일 헤럴드경제와의 인터뷰에서는 "반대한다는 입장은 아니지만 당차원에서 추진하는 것은 과거에 집착하는 것"이라며 말을 바꿨다. 한국당 원내대표 선거가 끝났으니 볼 장 다 봤다고 한 것.
출처: https://www.nocutnews.co.kr/news/5075346
뉴라이트 전국 산악회에 참여한 나경원 ▼
뉴라이트 식민지 근대화론 연구는 일본 도요타 재단의 지원을 받고 있다.
도요타 프로젝트의 주체는 일본 도요타재단이다. 이 재단은 한국의 식민지 연구에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 재단이 한국의 식민지 연구에 자금을 지원한 이유는 무엇일까? 도요타 프로젝트 이후 한국사회에는 식민지 근대화론이 유포되었다. 도요타 프로젝트 이후 한국 사회에는 식민지 근대화론이 유포되었다. 일본 제국주의가 조선을 지배하지 않았으면 한국이 오늘날처럼 발전할 수 없었을 것이라는 논리가 지식인 사회를 중심으로 한국에 유포됐다. 이 연구 이후 한국의 경제적·정치적 성장의 원동력을 일제 식민지 시대에서 찾으려는 노력이 본격화된 셈이다.
출처: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377883
프랑스 학자들, 일본 극우 재단과 싸운다
“일본재단에 관대한 한국, 의외다”
“사상과 학문의 자유를 누리는 학자들에게 주어진 사회적 책무는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자신의 학문을 바탕으로 우리 사회의 ‘성실한 감시자’가 돼야 한다는 것이며, 또 다른 하나는 잘못된 것이 있을 때에는 ‘용감한 고발자’가 돼야 한다는 것입니다. 나는 내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한 것뿐입니다. 특히 이번 사건에 대한 프랑스 법원의 판례는 앞으로 다른 나라 학자들에게도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사사카와 재단 쪽에 유리한 판결이 나오면 안 되는 이유가 바로 여기 있습니다. 프랑스뿐 아니라 다른 나라 학자들을 위해서라도 학문의 자유와 역사적 진실을 지키기 위해 힘들지만 끝까지 싸우겠습니다.”
비네 박사의 말이다. 그는 또 “한국의 일부 대학들에서 사사카와 관련 재단의 연구자금 유입과 관련한 논란이 있었음을 잘 알고 있다”면서 “일본의 식민 지배를 당한 한국 사회가 일본 극우 세력의 과거사 왜곡을 뒷받침하는 사사카와 관련 재단에 관대하다는 점은 의외”라고 말한다.
일본 극우의 역사 왜곡에 가장 경계심을 가져야 할 한국 사회가 오히려 프랑스 사회보다 이 문제에 둔감하다는 것은 다소 역설적이다. 최근 유명 한류 연예인이 사사카와 가문의 일본재단을 사실상 홍보하는 역할을 맡기로 한 것은 이 문제에 지금 우리 사회가 얼마나 둔감한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다.
비네 박사를 포함한 50여 명의 프랑스 학자들은 지금 1898년 에밀 졸라가 그러했듯이 “나는 고발한다!”(J’accuse!)는 외침으로 해외에서 역사 왜곡을 일삼는 일본 극우 세력을 고발하고 있다. 그들의 이러한 외침에 한국 사회는 과연 어떤 반향으로 연대할 수 있을지 함께 고민해볼 일이다.
출처: http://h21.hani.co.kr/arti/world/world_general/27629.html
▼나경원 반민특위로 국민 분열? 이번엔 역사관 논란
뉴질랜드 총기난사 범인, 페이스북 라이브 17분 생중계 / 뉴질랜드 사회 충격 (1) | 2019.03.17 |
---|---|
✔️황교안 김학의 그리고 별장 성접대 사건 그래서 조선일보 장자연까지...... (1) | 2019.03.16 |
윤지오 씨 참고인 출석 “장자연 리스트 언론인*정치인 진술” , 정준영 몰카사건에 묻힐까 우려스러워... (1) | 2019.03.13 |
주어가 없을 수밖에 없는 “나경원” 과 사학재단 그리고 그녀의 뿌리를 찾아서...... (6) | 2019.03.12 |
보잉737맥스/ 에티오피아항공 ET302편 추락 원인 및 보잉737주문 항공사 및 사고기종 (2) | 2019.03.11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