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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오 씨 참고인 출석 “장자연 리스트 언론인*정치인 진술” , 정준영 몰카사건에 묻힐까 우려스러워...

사건사고

by 프로젝트빅라이프 2019. 3. 13.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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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씨 측은 오늘 조사에서 성 접대 명단에 포함됐다는 조선일보사 관련 인물 3명과 정치인 1명의 이름을 검찰에 진술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윤 씨는 라디오 등에 출연해 언론인 3명과 특이한 성을 가진 국회의원의 이름을 고 장자연 씨가 작성한 문건에서 보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출처: ytn

✔️포커스데일리



윤지오는 지난 12일엔 서울동부지검에 참고인 자격으로 출석, 장자연 사건에 대해 언급하며 '언니의 억울함을 밝힐 것'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장자연 사건을 수면 위로 끌어 올린 윤지오는 지금까지 13번 증언에 임했지만, 그녀의 이 같은 노력에도 장자연이 이슈화가 될 때마다 '또 다른' 자극적인 이슈 보도가 터져 이슈화가 되지 못했다.
그리고 이번에도 윤지오는 장자연 사건에 대해 입을 열었지만, '정준영 몰카 사건'으로 대중의 관심에서 멀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방송에서 쏟아냈다.


✔️ 장자연 사건 취재​​진과 비교되는 정준영 몰카사건 취재진......



🔼 성관계 영상 불법 촬영 및 유포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정준영이 1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정준영이 탑승한 차량을 촬영하는 취재진들.


윤지오는 13일 자신의 SNS 라이브를 통해 “언니 사건만 올라오면 이슈가 이슈를 덮는 것 같아 속상하다”며 눈물을 보였다.


✒️​ 고 장자연 동료 윤지오 “여성단체, 페미니스트는 관심 없는 듯하다”



🔼윤지오 씨는 "실질적인 도움을 주신 곳은 ‘과거조사위원회’와 ‘호루라기 재단’입니다. 두 곳도 지난 증언 때만 도움을 줬으며 현재 제가 진행한 모든 일은 스스로 준비하고 이행했음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정작 관심을 주시고 힘써주시길 소망했던 여성단체와 페미니스트는 저의 이런 호소적인 인터뷰에도 관심이 없으신 듯합니다"라며 아쉬움을 표현했다.

윤지오 씨는 국민들 격려와 응원에 감사하다면서도 "여러분의 댓글과 DM은 사실상 저를 보호해주실 수 없는것이 안타까운 현실입니다"며 신변 우려를 표현했다.

이어 "지난 10년간 증인으로 13번의 증언을 했음에도 아직 제가 증언한 피의자에 대한 판결이 나지 않았음에도 저는 보호를 받지 못합니다. 이것이 애석하게도 제가 체감하는 그간의 조사에 임했던 증인이 느끼는 현 대한민국의 현실입니다"라고 밝혔다.

출처: 위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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