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돔과 고모라는 창세기에서 성적 타락으로 몰락한 도시를 말한다.
사해는 아라비아 반도 북서부에 있는 호수이다. 유대 광야의 낭떠러지 부근에 가면 사해가 보인다. 사막 한가운데에 있다. 해면은 2016년 측정 기준으로 해발 -430.5m이며 지표에서 가장 낮은 곳이다.
모하메드 나자르 박사는 맥매스터 대학의 고고학자 교수와 함께 에돔 왕국이 있었던 남부 요르단의 대규모 구리 생산과 제련 유적지를 발굴하기도 했다.
소돔은 인간의 퇴폐와 타락이 신의 노여움을 받아 유황과 불에 의해 멸망한 것으로 성서에 기록된 도시다. 2005년부터 발굴 작업을 이끌어온 미국 뉴멕시코주 트리니티 사우스웨스턴대학 스티븐 콜린스 박사는 5.2m 두께의 흙벽돌로 쌓은 10m 높이의 방어용 성벽 유적을 발견했으며 성벽은 여러 개의 출입문과 망루, 최소한 한 개의 통로를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소돔에 지어진 탑이 흥미로운 점은 지반이 내려가 무너져 내려졌다는 점이다.
지금 사해는 멸망한 베두인족들의 정착지를 덮고 있다. 이곳은 한때 소돔과 고모라였다.
사해 남부지역에서 발견된 소돔과 고모라성의 위치가 지구의 두 개의 지각판이 지나는 지점이다.
성서고고학자들에 따르면 두 가지 학설로 나누어진다. 하나는 화산폭발,다른 하나는 지진에 의해 갈라진 단층 사이로 지하의 유황불이 분출했을 것이란 주장이다. 양쪽 주장 역시 지질학에 근거하고 있다.
성서는 당시 상황을 이렇게 증언하고 있다. “그 성들과 온 들과 성에 거주하는 모든 백성과 땅에 난 것을 다 엎어 멸하셨더라”(창 19:25)
재해의 원인에 대해 화산폭발이라는 설도 있지만 화산활동의 흔적이 없어 무시되었고 대신 단층지대이면서 원유와 천연가스가 매장된 지역이기 때문에 지진으로 인한 가스유출과 폭발로 확인되고 있다.
멸망의 또다른 원인은 마사다라는 고대요새를 찾아가 보면 알 수 있다. 마사다(히브리어 מצדה, , 요새라는 뜻)는 이스라엘 남쪽, 유대사막 동쪽에 우뚝솟은 거대한 바위 절벽에 자리잡은 고대의 왕궁이자 요새다.
이곳의 지각은 완전히 갈라지고 있다.
지각에 생긴 이 480km의 틈은 요르단 열곡이라고 부른다. 유대 광야는 유대 언덕과 요르단 열곡 사이에 있다.
거대한 단층선이 사해를 따라 형성돼 있다. 단층선이 있는 곳에서는 지진이 발생한다.
이 일대의 모둔 도시는 지진대 위에 있다.
지진이 나면 퇴적층이 흔들린다.
퇴적층이 호수 깊은 곳으로 미끄러져 내려간 것이다.
https://youtu.be/YUjUpA9ID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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