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유승준; 그리고 스티브 유를 옹호하는 가짜 보수들의 노림수(?)

인물

by 프로젝트빅라이프 2020. 12. 22. 22:15

본문

'유승준'이라는 이름은 좌우불문 병역기피의 상징과도 같다.


병역을 기피할 목적으로 신체적 정신적 병명을 만들어내는 자들은 비판받아 마땅하다. 좌우불문 여기에 이의를 제기할 정치인은 많지 않다. 구글 검색을 하면 유승준은 이렇게 소개된다. 스티브 승준 유(영어: Steve Sueng Jun Yoo, 1976년 12 월 15일 ~ )는 대한민국과 중화인민공화국에서 활동해 왔던 한국계 미국인 가수 겸 배우이다. '스티브'라는 이름을 빼고는 설명할 수 없는 게 한때 바른 청년이라고 광고하던 유승준의 현재 모습이다.



솔직하고 진실된 스티브 유의 이야기는 이렇다. 그는 대한민국 공익 캠페인에 등장하여 아름다운 청년 유승준이라 불렸다. 유승준은 입영이 코 앞으로 다가온 2001년 말 귀국보증제도를 이용하여 미국으로 출국했다. 병무청은 유승준으로부터 일본과 미국 일정이 끝나면 바로 귀국하겠다는 각서를 받고 그의 출국을 허가해줬다. `귀국 보증제도'는 병역의무자의 미귀국시 보증인에 최고 5천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가되는 제도다. 귀국 보증제도는 유승준 사건 이후 폐지됐다.



유승준 사건과 유승준이 동일선상에서 비판한 정치인 경제인들의 병역기피사례는 같지 않다. 미국 시민권 취득 이전의 유승준은 2001년 3월 개정된 병역법을 위반했다. 편법을 이용해 병역을 기피한 것과 병역법을 대놓고 위반한 것을 동일선상에 놓고 봐서는 안된다.



유승준은 쉽게 생각했다. 그는 그를 믿고 보증을 선 병무청 직원들에게 유무형의 피해를 입혔음에도 불구하고 '사과'를 하기보다는 이렇게 반발이 심할지 몰랐다는 말로 사태가 진정되기만을 바랬다.



유승준이 스타였기에 비판하는 것이 아니라 유승준이 스티브 유가 되는 과정에서 위법을 저질렀기에 비판받는 것이다. 미국인이 되었기에 위법한 행위를 저질렀음에도 불구하고 법적 처벌을 받지 않았으니 스티브 유는 억울해 할 것이 없다.


스티브 유가 되기 전 유승준은 병역을 기피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했고 꿈을 이루었으니 이제와서 남의 나라가 된 대한민국을 향해 취업비자로 입국을 하게 해달라고 징징 거릴 이유가 없다.



스티브 유 그리고 그를 통해 대한민국 병역법을 비판하고자 하는 보수 유튜버 및 정치인들은 착각에 빠져있다. 스티브 유를 배신자, 나라 팔아먹은 매국노, 라고 비판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나라를 버린 것과 팔아먹은 건 엄연히 다르다. 스티브 유는 대한민국 병역법을 유린하고 미국을 선택했기에 '미국에서 잘 먹고 잘 살라'는 것이다. 대한민국에서 굳이 돈 벌 생각하지 말고...


정신나간 소리는 그만 좀 하자. 외국인을 입국금지하는 일은 생각보다 잦다. 그 기준을 정하는 건 각 국의 헌법이지 '소유'했나, 안 했나, 뭐 이런게 아니지 않나.



스티브 유(유승준)는 되먹지 않은 올바르지 않은 처사를 이제 그만 좀 하자. 구질구질하지 않나.



2014년 7월 미국은 해외계좌 신고제도를 강화했고 스티브 유(유승준)는 2014년 7월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군대에 가겠다고 말했다. 스티브 유의 주요 수입처는 중국이다. 2020년 스티브 유는 굳이 미 LA 총영사관에 F-4(재외동포) 비자 발급해달라고 소송을 걸고 입국을 시도하고 있다. 그가 관광비자로 얼마든지 대한민국 땅을 밟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굳이 재외동포 비자를 발급받고 들어오려는 이유는 무엇일까? 참고로 미국 외 국가에 숨은 계좌를 가지고 있는 미국 국적 포기자수는 3415명에 달한다.



스티브 유(유승준)의 숨은 보물은 미국 세금제도에서 벗어나 재산을 지키는 것일 확률이 높다. 이는 일부 검은 머리 미국인들의 공통된 목적이기도 하다. 그래서 그들은 결코 같지 않은 사안에 형평성을 운운하며 '유승준 방지 병역법'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스티브 유는 억지를 부리고 있다.




시스템 자체에 문제가 있긴하다. 대한민국 병역법이 참 무르다. 스티브 유와 같은 자들이 적반하장으로 나오는 걸 보면 말이다.



검은 머리 외국인들에게 '호구' 잡히지 않는 나라로 거듭 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스티브 유(유승준)가 알아야 할 건 스티브 유에게 우리나라는 '미국'이라는 사실이다. 그거 모르는 사람 아무도 없다. 이게 스티브 유에게 있어서 큰 문제다.




스티브 유를 비롯한 검은 머리 외국인들은 정신 좀 차리자. 제발...



미국인 스티브 유의 조국은 미국이다.
미국에서 세금내고
미국에서 잘 먹고 잘 살면 된다.
정치인이 아니니까 스티브 유는 '유승준'이란 사라진 이름을 부활시키지 말자.
'스티브 유'에게 우리나라 대통령은 트럼프다.
자국의 대통령이 누구인지 아직까지 몰랐다면
지금이라도 깨닫자.
트럼프 대통령이 스티브 유의 대통령이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