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김영하는 위선자다. 그는 개인을 이야기하지만 그 개인이라는 대상은 자기 자신 말고는 없다. 군중심리를 이용해 남녀 갈등을 부추기는데 앞장선 김영하가 개인의 삶을 이야기 하는 것 만큼 우스운 일이 있겠는가.
김영하가 말하는 불편함은 타인에게 아주 중요한 이야기가 아니다.
김영하는 기회주의자다. 개인에게 다수가 양보를 강요해서 불편하다던 그가 본인에게 유리한 편에 서서 남녀 갈등을 부추기기 위해 지난 과거의 일을 현 세대에 뒤집어 씌우던 것을 상기해보자.
입바른 말이 타인에게만 향하는 자는 역겹다.
성기에 비상구라는 문신 새겨져있는 여자와 관계를 하는 소설을 쓴 김영하가 성평등한 사회를 위해 검열을 이야기한다라....
적어도 혼자 깨달은 척은 하지 말자. 조신한 남자가 되고 싶다더니 뭐하는 짓인가.
조신해지자. 피해를 주장하는 사람의 말이 사실이든 아니든 남자가 좀 조신해야지.
자신에게 절실한 문제가 조신함이라고 해서 타인에게 조신함을 강조 할 필요는 없다. 김영하에게 조신하게 삼가는 태도는 비단 우스갯소리만은 아닐 것이다. 집단의 폭력성을 이야기하면서 자기 자신이 속한 세계가 타인을 파괴하는 것을 보고도 틀렸다고 말하지 못하는 사람의 주장은 배설에 지나지 않다. 인권은 동의하고 동의하지 않는 문제라는 사실을 김영하가 모를리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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